복지관 계단 내려 가는 중
내 발걸음 되돌리는 아코디언 소리
추억의 눈물을 부른다
개구장이 동심을 부른다
오늘의 서정을 부른다
오른 손은 건반을 넘나들고
왼손은 수많은 작은 흰 버튼을 오락가락
크응 짝 짝 흥을 돋우고
가슴을 에스자 형태로 펼쳤다 닫았다
혼신의 힘을 다 쏟는 조그만 악단
빨아 들인다
어르만진다
차분하게 한다
선하게 한다
여인의 품처럼
인생 즐겁게 살자고
복지관 계단 내려 가는 중
내 발걸음 되돌리는 아코디언 소리
추억의 눈물을 부른다
개구장이 동심을 부른다
오늘의 서정을 부른다
오른 손은 건반을 넘나들고
왼손은 수많은 작은 흰 버튼을 오락가락
크응 짝 짝 흥을 돋우고
가슴을 에스자 형태로 펼쳤다 닫았다
혼신의 힘을 다 쏟는 조그만 악단
빨아 들인다
어르만진다
차분하게 한다
선하게 한다
여인의 품처럼
인생 즐겁게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