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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일락/퇴고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1. 5. 6. 00:37

 ***라일락***   (그대 그리고 나)                                                        

  (5/12일 합평 및 퇴고)

나의 라일락*특수한 라일락을 부각

 

*넘실넘실 라일락 향기                                                                           *긴박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넘실넘실~그윽한 향기' 생략

바람에 살랑살랑

화려한 벚꽃의 뒤안길

은은한 향기로 이끄는 라일락

수수한 몸매의 그윽한 향내*

바람결도 그 향내 한웅큼 쥐어 가는군

*짧은 팔 쭉 뻗어* 지나가는 햇살도 움켜쥘 듯 작은 꽃잎                            *장황한 서술로 명료화위해 생략

한송이라 부르기엔 나약한 겨우 네쪽의 꽃잎

어떻게 그 많은 향기를

담아 내는 것인지

뿜어 내는 것인지

그 어떤 한송이 보다 향기 짙고 그윽하여

그곁 쉽게 떠나기 아쉬움만 더하네                                                        *생략

 

하늘로 꽃이 지고난 후에야                                                                  *하늘로 꽃이 지고' 표현 어색으로 '하늘로' 생략

그이를 그렇게 불렀다네

라일락이라고

질박한 삶의 향기 짙고 은은했네 

라일락처럼

라일락 피면 내 마음 뜨락에 슬픔이 피고

라일락 지면 그리움만 알알이 영그네 

그의 꽃말                                                                                       *중첩으로 축약 생략

'젊은 날의 추억,아름다운 맹세'

되찾을 수 없는 추억과 맹세                                                               *여운을 남기기 위해 생략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라일락

 

(퇴고)

***나의 라일락***

 

바람결도 그 향내 한웅큼 쥐어 가는군

지나가는 햇살도 움켜쥘 듯 작은 꽃잎

한 송이라 부르기엔 나약한 겨우 네 쪽의 꽃잎

어떻게 그 많은 향기를 담아 내는 것인지 뿜어 내는 것인지

그 어떤 한송이 보다 향기 짙고 그윽하여라

 

꽃이 지고난 후에야

아내를 그렇게 불렀네

라일락이라고

질박한 삶의 향기 짙고 은은했네

라일락처럼

라일락 피면 내 마음 뜨락에 슬픔이 피고

라일락 지면 그리움만 알알이 영그네

꽃이 하는 말

'젊은 날의 추억, 아름다운 맹세'

아련히 떠오르게 하는 라일락

 

**오늘의 장원작

-봄의 청산도/임덕기

 

섬은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하늘과 바다를 아우르는 너른 마음이 되어

마늘 유채 보리밭을 옆구리에 끼고 산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보리는 몸을 느리게 뒤척이며

나른한 몸짓으로 사람들을 반기고

샛노란 유채꽃은

화사한 웃음 바다를 향해 흘린다

 

청산도는 하늘 바다 모리밭 모두 푸르다

때 묻은 마음일랑 뭍에 두고

봄철 마음 밭에 꽃씨 하나 뿌리려

찾아오는 이들로

배는 종일 바쁘게 파도를 헤치며 오간다

 

산등성이에는 사진작가들 포커스를 맞추고

산마루에 푸른 소나무를 등에 업은 채

남쪽바다 끝에서

섬을 떠난 이들 그리는

청산도는

내품에 오롯이 숨겨두고 싶은 작은 섬

 

**기타 합평 포인트

-기행시는 성공난해. 덜익은 배경,상태 때문

-추천시; 노천명/푸른 오월 박목월/윤사월

-제목은 구체화,주관화.5월, 라일락->나의 5월/라일락

-제목 '헛소문' 좋은 제목

-관념적 표현은 자제. 작가의 마음 미정리 반증으로.

-정확한 스케치 중요

-단시의 묘미는 촌철살인으로 단칼에 베듯이 단정적 표현 필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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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라일락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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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라일락 꽃

 

주요활동분야
5월경 예쁜 보라색, 흰색 꽃을 피우고 향이 좋은  라일락

라일락 아랍어laylak, 페르시아어로 푸름을 의미하는 milak, 산스크리트로 역시 푸름을 뜻하는 nila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라일락은 우리말로 수수꽃다리라고도 합니다

.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

 

황화 라일락미스김 라일락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라일락 품종으로 미스김 라일락 이라고 있어요.미국 식물수집가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가서 품질 개량된 우리 나라 고유종 수수꽃다리입니다.일반 라일락에 비해 키가 작고 잎과 꽃이 작고 조밀하여 관상용으로 좋습니다.
5월에 피는 꽃은 향기가 일반라일락에 비해   2배이상 진하며 개화기간이 길어요.

 

털개회나무(수수꽃다리) 어떻게 미스김 라일락 이 됐나

 

 

 

 대표적인 우리나라 토종 식물 종자 유출의 사례를 보여 주는 것이 라일락입니다.

세계적으로 정원수로 이름을 날리는 라일락도 역시 우리나라 자생 식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47년 미국인 식물 채집가 미더가 북한산에서 채집해 간 '털개회나무' 씨앗이 품종 개량돼 라일락으로 탄생했습니다. 

품종명은 '미스킴 라일락'. 자신을 도와준 한국인 타이피스트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데,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를 장악하는 '미스킴 라일락'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고  역수입되고 있습니다.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수수꽃다리
청량한 꽃내음에 봄 밤도 취한다

 

 

 위에서 부터, 흰라일락, 수수꽃다리, 미스김라일락.


봄은 밤도 아름답다. 눈뜨고 바라 보지 않아도 그저 무심히 스쳐 지나가기만 하여도 온통 휘감겨 오는 꽃들의 향기로 더욱 빛난다. 온갖 꽃들의 향기가 다 그윽하지만 가장 청량한 꽃 내음 주인의 하나가 바로 수수꽃다리일 것이다. 대부분 꽃의 향기는 해가 있어야 비로서 동하기 시작한다.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화려한 꽃잎과 진한 향기 그리고 달콤한 꿀은 우리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 후손을 번성키 위해 벌과 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노력이므로 꽃 등 대부분의 식물은 곤충들이 활동하는 시간에 맞추어 꽃잎을 벌리고 꿀과 향기를 내보낸다.수수꽃다리의 향기가 밤에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시선으로 빼앗기는 많은 에너지를 밤에는 고스란히 향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눈부신 햇살 속에서는 수수꽃다리 이외에도 다투어 피어 나는 수많은 꽃 내음이 온통 뒤섞여 이 꽃의 향기가 빛깔로 느껴지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향기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해 밤까지 이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굳이 밤이 아니어도 동네 어느 집 마당에 큰 나무 한 그루만 자라고 있어도 그 맑고 그윽한 향기가 골목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자연의 향기가 더욱 소중하다.수수꽃다리는 조금은 귀에 선 이름이다. 모두들 라일락이라고 알고 있는 꽃의 우리말이다. 수수꽃다리와 라일락 이외에도 정향나무, 개회나무라고 부르는 꽃나무들이 여럿 있는데 모두 서로 비슷하게 생긴 한 형제 같아 언제부터인가 그저 라일락이라고 한데 어울려 부르다 보니 이제는 이들을 각기 바로 잡아 그 이름을 부르기가 조금 복잡해 졌다. 한마디로 라일락은 서양수수꽃다리이고 정향나무는 중국식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라일락은 중세에 아랍이 스페인 및 북아프리카를 정복하면서 함께 들어가 15세기부터는 유럽에서 재배를 시작했고, 조선 말엽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원예용으로 퍼졌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수꽃다리는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 비슷한 여러 종류의 꽃 가운데 특히 수수꽃다리가 꽃과 향기가 풍부하고 아름다워 최고로 평가된다. 수수꽃다리는 남한에서는 자생지를 찾아 볼 수 없지만, 해방 이전에 이미 이 나무의 좋은 점들이 알려지고 그래서 남쪽에 몇 그루 옮겨 심어 놓은 것이 이제 후손을 퍼트려 전국에 퍼져 있다. 나도 대학에 들어와서야 수수꽃다리를 알게 됐다. 수수처럼 많이 달리는 꽃송이와 어울려 이토록 고운 우리 이름을 왜 진작 몰랐을까.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수수꽃다리와 형제나무들을 그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정향나무라고도 불렀고 민간에서는 새발사향나무라고도 불렀다. 중국에서는 수많은 수수꽃다리 종류의 이름을 사천정향, 홍정향, 화사정향 등으로 꼭 정향이라는 이름을 뒤에 붙여 부른다. 이 정향이라는 이름은 한자로 고무래 정(丁), 향기 향(香)자를 쓴다. 그 그윽한 향기 향자가 이름에 붙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고무래 정자는 강하다 또는 심하다라는 뜻이 있으므로 향기가 짙은 꽃임을 강조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 정자는 위가 벌어지면서 아래로 화통이 긴 꽃 모양이 글자 모습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우리 옛 조상들은 이 꽃이 피면 따서 말려 향갑이나 향궤에 넣어 두고는 항상 방안에 은은한 향기가 돌도록 했으며, 여인들의 향낭에 자주 들어가는 꽃이기도 했다.

 

 

 

 

<내 마음 뜨락 사계의 라일락>

-시(라일락과 장모사랑 초고)를 골격으로 수필 전개

_내가 그 입장이었다면 그런 일, 그런 생활을 그렇게 하였겠나라는 측면에서 뒤늦은 후회감

-맏며느리아닌 맏며느리역을 수고, 홀시어머님 홀시아주버니 모시고,게딱지 만한 집짓고,방전세 들이고 반지하방 습기차 전세입자 구하기 힘들어 그들에 당한 수모,집안일에 가게 운영까지.일인 몇역을 하였는지도 모르겠다.학창시절 배웠던 사회사업 과목을 후회없이 지겹게 현장 실습을 했다

-밖에서 남자들은 남들에게 그리도 너그러운데,집안의 남자들은 왜 그리도 쫀쫀하고 잔소리쟁이인지,싫은 이야기 싫은 짖은 다 여편네 시키네

-식구들간의 관계,어쩌다 와서 돈봉투나 디밀고 선물 나부랭이 내밀고 생색내기로 잠시 얼굴 디미는 사람들이 잘모신다 못모신다 이야기는 왜 그리도 많은지.지들은 하지도 않으면서, 못하면서도

-잘 사는집 멋있는 정원의 사랑 듬뿍받는 귀티나는 라일락이 아닌,옷에서 김치 냄새 폴폴나는 김칫국물 손톱밑에 물들인 질박한 라일락,그래도 본연의 짙은 은은한 향기는 굳굳이 뿜어냈던 라일락이기에 더 잊혀지지 않는다. 

-그 향기 외픙으로 부터 보호를 못해줌에 안스러움 그득하다.하늘로 지고 난후에야 겨우 그 향기의 그윽함을 깨달았으니

- 셋째 딸은 안보고도 얻어온다는 그 셋째 딸이었는데

-영결식 참석 감사장 수배.사랑하기에 짧지 않은 인생 그리도 함부러 대하고 만만하게 대함

-어버이 날 성묘,카네이션 조화 아버님 어머님 형님 여보에게 받침,잡풀 뽑음,묘자리도 인생 조기 졸업자라 그런지 나무 그늘 우리는 귀퉁이.봉분의 잔디도 쥐가 뜯어 먹은듯 듬성듬성하다.아예 잔디다운 잔디가 없는듯함에 같이 간 딸애 하는말 잔디 보수 작업을 다시 해야겠단 말에 하는 모든것이 마음에 안차는 녀석이었는데 엄마때문에 철이 들었다는 마음 놓임 한편,아직도 아내를 만만히 대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저 져버린 꽃으로 생각했던 나에 찔금함

-모정 철철 넘치는 행복의 변증법을 생각해 보고 스스로 위안을 찾아 본다.모정이 조기 단절됨에 어미탉의 훈훈함이 집안 어디 에서도 찾기 힘들다. 집안이 사시사철 썰렁하다/반. 예전엔 그 모정이 철철 철모르게 하도 넘쳐,그것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매사 지지고 볶고 했다/정.애들이 주인공인 다음 그들 세대엔 아깝게 넘치지 않도록 항상 담아내는 시대/합, 어쩜 모정의 변증법의 단절/합의 합.을 기대 해본다.

-라일락과의 첫 만남;사회 초년병 신입사원 시절 8월의 월급날 25일 토요일 오후 혜화동 로타리의 한 제과점에서,매취 메이커인 형네 장모님과 상대 선수의 트레이너인 모친과 상대 선수  그리고 홀홀단신 맞선, 사각의 링에서 첫만남. 그해 10월 스무날 결혼했다.뭐 그리도 빨리했느냐며,눈동그랗게 나를 뺀뺀히 쳐다 보던가, 아니면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말없이 쳐다 보는 사람들이 꽤나있었다.그렇게 빨리 할 필연적인 사연이 있었는지.뭔 사랑의 추월 사고를 쳤는지 의아해들 하는데 천만에 만만에.

나 못난것이 있으면 그도 못난것 있겠고, 나 잘난것 있으면 그도 잘난것 있겠고 하는 생각, 뭐니뭐니해도 자꾸 만나야 남자의 입장에서  데이트 비용만 나가겠고하여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빈털털이 입장에서 그랬던것 뿐이었다.아니면 그당시엔 2학년 5반이 지나가면,꽃들이 시들어 가는 눈총의 시대이었고,낼 모래면 3학년이 되다보니,트레이너 입장에서 선수의 황금기를 넘기는 조급함도 있었으나. 누구든 세월 흐르면 나이 먹는것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단 내 생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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