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잊어야 할 사람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1. 12. 29. 12:02

전화 목소리에도

문자 메세지에도

그의 체취

통화목록 검색중에도 그의 이름만 선명

 

만남은 이별과 필연적 동행인걸

늘 함께 같이인 줄 알았는걸

가겠다면 보내 주어야 하는것을

 

생각 끊겠다 끊겠다 할수록 더더욱 선명

이래도 그이 생각

저래도 그이 생각

이젠 그리움으로 묻자

우선 등록된 전화번호부터 삭제하자

새 사람으로 그를 대신하자

또 잊어야 할

새로운 그이

인생 만났다 헤어지는 것

'연습방 > 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0) 2011.12.29
동트는 해  (0) 2011.12.29
누님의 잔소리  (0) 2011.12.28
내 블로그   (0) 2011.12.27
바다의 정원/퇴고  (0)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