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담배같은 여인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1. 12. 6. 11:36

담배 연기 모락 모락

생각도 모락 모락

마음도 차분

 

담배 건강에 백해무익

옆 사람까지도 해롭다고들 흥큼

흡연자 여기저기서 추방이다

가여운 녀석 담배

 

내 마음 다 받아줄 이 누구던가

내 마음 다 알아줄 이 누구던가

그 만치 친한 친구 누구던가

 

담배와 주고 받았지

돼지 꼬랭이만치 짧막한 인생

즐기자고

몸에 해롭지않게

 

건강 검진결과가 담배를 끊으라 하는 요즈음

어디 없수?

담배같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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