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디지탈 문맹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1. 4. 6. 10:07

***디지탈 문맹***

 

 

                                                   그대 그리고 나

 

 

드르륵 전화 문자 들어 오는 소리

전화가 글로 말을 전하네

손가락 하나로 스마트폰 애프리캐이션 작동

전화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네

옛말에 손가락 하나로 모든일을 처리 했다는

권력의 과시 위세의 과시

이젠 모두가 그들

손가락 하나로 생활의 편리를 누리네

 

잘하는 옆사람 어깨넘어 보면 단순한데

내가 그사람 되려면 유별나게 기계가 말을 안들으니

그것도 사람을 차별하는 듯

기계안의 절차를 잘 알고 그대로 따라야 하는데

내 조급함만을 내세우고 그를 탓하네

영락없이 나를 디지탈 문맹으로 추락 시키네

세태의 진화라면

나도 그 흐름에 따르리 

무언의 그의 나무람에 기꺼이 따르리

내 조급함을 구슬러 그와 절친한 친구되어

디지탈 문맹의 졸업 나를 진화 시키리

따듯한 인정과 디지탈의 차가움을 접목 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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