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2. 4. 23. 20:29

***술***

 

술은 꽃

꽃은 술

꽃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나의 나를 잠시 잊고

웅크렸던 나 활쩍 열고

절대 비밀이길 원했던 것까지도

내 입으로 나팔불고  

무아의 자아

술좌석 모두의 무아

그러곤 친해지는 우리

 

집으로 오는 길

빙그레 웃음꽃 피는 길

'연습방 > 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 날  (0) 2012.05.05
신 짜오 베트남 신 깜언 하롱베이  (0) 2012.05.01
동네 슈퍼  (0) 2012.04.19
꽃은 피고 지고  (0) 2012.04.18
아버님/퇴고  (0)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