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무지개/워스워드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1. 17. 14:08

 

무 지 개 (W. 워스워드, 1770-1850, 영국)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바라볼 때면 내 가슴은 설렌다 나 어렸을 때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니 나 늙어진 다음에도 부디 그러하여라. 그렇지 않다면 나는 죽어버리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느니 내 목숨의 하루하루여 천성의 자비로 맺어지거라.

'연습방 > 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송한 마음/황인찬  (0) 2016.01.24
[스크랩] 그만큼의 높이, 드론/ 이수익  (0) 2016.01.21
160113 나 지금 떨고 있니  (0) 2016.01.15
나태주 시 모음  (0) 2016.01.12
나룻배와 행인/한용운  (0)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