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길, 道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5. 10. 14. 12:12


아름다운 길, 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출처-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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