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방/시모음

펌) 사랑은 눈물의 씨앗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10. 7. 13:04
    사랑은 눈물의 씨앗/법륜 아침편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일 뿐,
    그 사람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혼자서 열렬히 좋아하다
    상대가 반응하지 않으면  
    상대를 미워하고,
    심하면 해치려는 마음까지 갖게 됩니다. 
     
    우리가 산을 좋아하되
    산을 미워하지 않고
    바다를 좋아하되
    바다를 미워하지 않는 것은
    바라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가를 바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런 인연과보가 일어나지 않으며
    사랑은 눈물의 씨앗도 아니고
    미움의 씨앗도 아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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