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5. 17. 23:45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왜 자꾸 날 쳐다봐? 라던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물으면 할 말이 없어. 뭐랄까. 그냥.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보이지 않는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 같은 거. 그냥 그런 느낌이 좋아. 그래서 보는 거야. - 감성현의《그녀와 그, 영원히 넘을 수 없는 벽》중에서 -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통합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이 조용히 솟구쳐 오릅니다. 한 사람이 주는 편안한 안도감이 하루의 일상에 미소가 흘러 넘치게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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