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6-시의 여백 **봉숭아/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봉선화/김형준 작사, 홍난파 작곡** .. 연습방/시모음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