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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컵 1- 우루과이 전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22. 12. 9. 23:09

주책이다

 

월드멉 축구보며 울 뻔했다

안와골절 수술후 안면보호대

손트맨 애국 선수가 나를 울린다

 

내 아들같은

국민의 손주같은

그 선수

 

나 같으면 얼굴 부기 통증과

두통등으로 차라리 출전 포기했을

애국 투혼

몸사림과 떨림이 아닌

자신감 넘치는 설레임 충만 즐기는 애국

국가대표 유니폼 입고 뛰는것만도 영광이란다

경기후 피곤에 젖어 벗어버리는 얼굴보호대

 

퉁퉁 부은 그 얼굴

퉁퉁 부은 내마음

 

매스컴 마이크는 그럼에도 그를 놓아주려 하지않네

그래도 팬들에게 싸인도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