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산 허벌나게 올라가
단골석에 정좌하고 손가락질 낙, 톡을 누릴 내
문우의 톡 보니 10시30분 포은
정보라 저주토끼
작가와의 대화
몇 일 전부터 메모했는데
몸은 양학산에서 딴청
오늘은 두 탕
3시30분 정수자시인 뱃머리 다목적실
땀 질질 환복하자마자 핸들로 내달리기
첫탕 벌충으로 두째탕은 열공하리
장소도 아코디언 교실 2층 다목적실, 만만타
간만에 오니 어리버리 이교실 저교실 기웃기웃
드디어 찾아 20분 전에 도착하니 문도 잠기고
나 뿐 ㅜ
안내장을 검색하니 28일 행사
머피에 엿 먹은 날
머피에 뒷발 차인 똥차
허~
참 참 참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