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세상이 많이 바뀌니
나도 바뀌네
폰 중독자
아닌
폰 애용자
신문도 이것저것 섭렵하고
신문지 부시럭없이
무선의 세계를 헤엄친다
졸은 일은 나쁜 일을 끌고 다닌다
강아지가 늙은 주인 끌고 다니듯
눈알이 뽀송뽀송
시력이 곤두박질
인공눈물을 찔끔찔끔 투하
그래도 엄마 아빠가 주신 자연눈물이 모르새 않는다
매스컴을 통한 모든 선행, 비탄과 감흥이
내 눈을 훌쩍훌쩍 적신다
세상이 많이 바뀌니
나도 바뀌네
폰 중독자
아닌
폰 애용자
신문도 이것저것 섭렵하고
신문지 부시럭없이
무선의 세계를 헤엄친다
졸은 일은 나쁜 일을 끌고 다닌다
강아지가 늙은 주인 끌고 다니듯
눈알이 뽀송뽀송
시력이 곤두박질
인공눈물을 찔끔찔끔 투하
그래도 엄마 아빠가 주신 자연눈물이 모르새 않는다
매스컴을 통한 모든 선행, 비탄과 감흥이
내 눈을 훌쩍훌쩍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