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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21. 9. 17. 15:25
정신줄

92세 엄마
모시는 아들 71살
티브이 속 주인공들

할머니
정정하시고 꺌끔하시다
뭔 일이든 정과 성을 다하고
거의 눕는시간이없을정도로
육신이바지런하시다
그림도 잘 그리시고
꽃도 잘 키우시고
좋아하신단 장미꽃
시들녁도 즐거우시다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이며
고향으로 돌아갈때
하하하 웃으며 가겠다신다

할머니 육신이 강건하심이
할머니 정신줄이 탄탄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