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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울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21. 8. 19. 22:56
마음의 거울

시는 언제나 쥔장의 오골쪼골한 마음이다
마음을 묶음해본다
떨이라고나 할까?
떨이인데도 즐겁게 귀하게 여겨주는 이들 있어
마음을 되비치고 되잡는다
야구 9회말까지도 사력을다하는최선이랄까
힘든 인테리어 작업하는 친구와
친하지도않았던누나께 시집을 보낼까말까했었고그래선지주소지불명으로반송되었던 흔적 고스란히 다시보냈던시집인데 50권을 원샷으로매형회사로 보내란 놀라움
그두놀라움이 마음거울에비추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