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광화문 교보문고 걸개 글 중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7. 8. 19. 23:19

광화문 교보문고 걸개 글 중 두 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 --------------------------------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가장 외로운 낙엽을 위하여 오늘을 사랑하게 하소서 -------------------------------- 그대를 사랑한다며 나를 사랑하였다 이웃을 사랑한다며 나를 사랑하고 말았다 가만히 푸른 하늘이 내려다 본다

    '편지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르치는 선생, 가리키는 스승  (0) 2017.08.20
    [스크랩] 고독해서 외롭지않다  (0) 2017.08.20
    24시간과 23시간  (0) 2017.08.19
    독서가 답이다  (0) 2017.08.19
    따로 함께  (0)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