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다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7. 14. 12:12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다 
우리 삶은 늘 
눈물과 미소의 교차인지도 모릅니다.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노라면 거기에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있습니다.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햇살이 환히 비치고 있지요.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하늘도 눈물과 미소가 교차합니다.
어느 날은 비가 내리고, 어느 날은 햇살이 비칩니다.
엉엉 울고 싶을 때 그 하늘을 보고 실컷 울고,
웃고 싶을 때 그 하늘을 보고 실컷 웃으면
쏟아진 눈물이 변하여 미소가 되고,
다시 기쁨의 눈물로 바뀝니다.   
미소가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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