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깃들어진 손길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그대의 가슴속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살 집을 마련해 준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열매를 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씨를 뿌리고 그 결실을
기쁜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 칼린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 사랑이 깃들어진 손길은
엄청난 힘과 변화를 안겨줍니다.
차가운 것들을 밝고 따스함으로 전환시키는 힘입니다.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은 혼과 정성, 진실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손길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편지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504-포항 영흥초등학교 어린이날 운동회 (0) | 2016.05.04 |
---|---|
20160502-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0) | 2016.05.02 |
꽃에 물을 주는 사람 (0) | 2016.04.28 |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0) | 2016.04.27 |
20160425-복지대학 끝나고 집에 가던 중 (0)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