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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성의 수필쓰기 독후감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0. 12. 29. 00:39

(서언) 시 창작 강의를 수강하면서, 잘은 못 써도,생활에 생기를 느끼게 되고, 시를 창작하다 보니. 시가 길어지면 수필이다 싶은 생각을

하던참에. 강사도 그와 똑같은 말을함에. 시를 시답게 더 잘 쓰기 위해선 수필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소도 동일장소이고

날만 다르니. 그리 어려울게 없다 싶었고, 체계적으로 배워, 시인 겸 수필가로 등단하여, 삶의 생기를 잃은 사람들에게, 생기와 즐거움을

주고 싶어 강의도 수강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수필 같은 시. 시 같은 수필을 쓰고자 함이다.

1.수필의 명칭

-수필에서 '수'란 따른다는 뜻이 아니라 '수시로'란 뚯이며. '필'은 붓이란 개념이 아니라 '기록한다'는 의미로 사용

-'수시로 기록한 글을 모은 책'이란 뜻으로 사용

2.수필의 특성과 정의

(1)수필적 언어의 특성

-문학은 언어를 표현 수단으로 하는 예술

-언어의 기본 단위는 단어

-시적 언어 : 압축과 생략을 생명으로 하는 ;절규'하는 언어가 중심

-소설적 언어 : 치밀한 묘사와 장황한 서사적 언어가 중심

-희곡적 언어 ; 현장감이 넘치는 대화가 중심

-수필적 언어 : 독백적 언어가 중심

-수필은 산문으로 씌어진다.같은 산문인 소설이나 희곡에 비해 운문적 성격이 강하다. "치밀한 묘사나 장황한 서사적 언어보다는

간결하고 여운이 있는 문장.

-"수필은 치고 빠지는 것" : 작가의 시선이 이 대상에서 저 대상으로 순발력 있게 이동함을 의미

-"수필은 탕관에 넣고 끓이면 주옥 같은 시가 되. 가마솥에 넣고 삶으면 대하소설이 된다"

-수필의 언어는 "갈고-닦아-빛나게-가다듬어-선택한 언어. 즉 거친 언어가 아니라. 엘레강스한 언어

-수필적 언어 : 정제된 언어, 우아하게 잘 닦은 언어를 기본으로 하며,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언어->독자에게 은밀한 기쁨을 줌

-수필은 말맛으로 쓰고, 말맛으로 읽는다

(2)수필의 형식적 특성

-수필은 무형식이 형식 : 수필의 형식을 부정함이 아니라. 형식적 '다양성'을 강조

-수필은 내용 전개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고,느슨한 형식을 취함

-수필은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할 의무는 없다. 열린 형식이다.

-수필은 대부분 원고지 15매 안팎의 길이로 완결

(3)수필의 제재와 주제의 특성

-시의 기본 요소는 운율과 어조. 소설의 기본 요소는 인물과 사건. 수필의 기본 요소는 제재와 주제

-제재가 정해지면 수필은 7할이 완성-제재와 주제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

-박범신 " 어떤 목수 이야기 "

  어떤 목수가 있었다. 그는 평생 다른 사람들이 쓸 크고 화려한 집을 지어 주면서 살았지만, 정작 자신이 사는 집은 대를 물려 어둡고

  습한 지하 단칸방이었다 그에겐 그것이 한이 되었고, 한을 풀기 위해서 멀을 것 입을 것을 아껴 일생 동안 족어라 돈을 모았으며,

  마침내 소원을 이룰 수 있을 만큼 부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이 쓸 큰 집을 지었다.~늙어감에 사는데 필요한 공간은 불과 두 평 정도가

  되었다.~그는 결국 쓸쓸하게 혼자 죽었다.사람들이 그의 주검을 수습하여 화장한 뒤 유골함에 넣었는데. 유골함의 크기는 사방 이십여

센티미터에 불과했다. 그는 비로소 편안히 쉴 수 있었다.~세속적 욕망의 집이 최종적으로 넓고 깊은 영훈의 집을 능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영혼의 뜰을 넓히는 일이다.

(4) 수필의 내용 제시 방법의 특성

-수필은 자기 고백의 문학

-고백적 형식을 통해서 작가는 독자에게 친근감을, 독자는 작가에게 신뢰를 줌

-수필은 가치 있는 체험을 정제된 언어로 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열린 형식의 문학

3. 수필의 몇 가지 요소

(1) 심상

가. 심상의 개념

-문학적 심상(mental image) : 독자가 일상에서 체험한 대상을, 언어를 통하여 상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재생한 영상

-그 대상 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갖춘 것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

-감각의 재생은 언어적 훈련에 의하여 세련시킬 수 있다

-문학적 심상은 독자에게 감각적 인상을 불러 일으켜, 추상적 관념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정황이나 사물이나 사건을 뻐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함. 주제를 감각화 또는 육화시키고 정서를 환기시켜서 표현의 신선도를 높이는게 심상이 주는 효과

나. 심상의 종류

-묘사적 또는 서술적 심상 : 대상에 대한 묘사나 서술에 의한 방법을 쓸 때

-비유적 심상 : 비유의 방법을 사용

-상징적 심상 : 상징적 수법에 의한 심상

-복합감각적/공감각적 심상 : 두 가지 이상의 감각이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심상

**묘사적 심상 : 대상의 외양을 묘사하거나 동작을 묘사하거나 아니면 사건을 서술하는 것으로 우리의 상상 속에 어떤 사룸의 외양이나

동작 또는 사건의 정황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심상, 소설에서 많이 사용

**비유적 심상 : 직유,은유. 제유. 환유. 의인 등의 수사적 표현 방법을 사용하여 형성된 심상. 시에서 많이 이용

**상징적 심상 : 상징적 표현에 의해서 형성되는 심상. 한 작품 또는 한 작가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어떤 단어에 의해서 형성

                      비유적 심상보다 그 폭이 넓고 깊다.

-윤동주 " 십자가 "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십자가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희생'을, " 어두워 가는 하늘 밑"은 일제치하의 암담한 현실"을 "꽃처럼 피어나는 피"는 자기 희생을

통한 자기 구원을 암시

**감각적 심상 : 오감을 통한 심상, 하나의 감각적 심상이 다른 감각적 심상으로 전이시.공감각적 심상.예) 달콤한 멜로디

(2) 운율

가. 운율의 개념

-운율 : 운과 율 두 가지 요소의 합성어. 운은 압운으로 같은 소리의 규칙적 반복, 율은 소리의 고저 장단, 강약들의 규칙적 반복

-운율은 음운이나 단어 또는 문장의 규칙적 반복을 의미. 반복법과 밀접한 관계

-심상이 생각과 느낌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회화적 효과를 낸다면, 운율은 문장에 탄력을 주어 낭창거리게 하여 음악적 효과를 낸다

-수필은 '말맛'으로 읽는다고 할 때, 말맛을 내는 것은 운율 때문

-특히 시적 수필에서 운율이 중요 역할. 예) 이어령의 '니비의 언어' '춤추는 언어'

-수필은 어디까지나 산문인데. 운율이 주도적 역할을 하면 운문이 되므로 유의.

-수필에서는 '논리적 구조'가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함

나. 운율의 종류

- 외형률 : 겉으로 드러나 있어서 물리적으로 계측 가능. 음성률, 음보율, 음수율, 음위율

-내재율 : 문장에 내재되어 있어서 물리적으로 계측 불가능

-음보율은 호흡의 단위인 시간의 등장성(equal length)을 기준으로 한 운율.시에서 ,한 행을 몇번 끊어 읽느냐 하는 것

0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베어내여~

-음위율 : 같은 말소리가 일정한 윛에 규칙적으로 반복될 때 형성됨

0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봅 바람이 /남으로 오네~

***운율을 고려한 시***피천득 '오월'

민들레와 바이울렛 피고, 진달래 개나리가 피고, 복숭아꽃 살구꽃 그리고 라일락 사향장미가 연달아 피는 봄~

봄이 오고 있다 .순간마다. 가까워 오는 봄!

-'피고' '피는'이란 동일한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리드미컬하다.

-통사적 구문 '(주어 + 주어)+서술어'이 네 번이나 반복.

-"봄"과 "오다"를 교차반복하여,리듬을 형성.

-운율적 장치 때문에 탄력이 있고 낭창거린다. '츰추는 언어'의 음악적 쾌감을 창조함

-수필은 산문이므로 운율이 주도적 역할을 해서는 안되나, 적절한 대목에서 운율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밋밋하기 쉬운 산문에 탄력을 준다.

-산문의 언어인 '벌의 언어'에 운문의 언어인 '니비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리듬을 가미함으로써 음악적 쾌감을 창조. 아름다운 수필쓰기에서

운율에 대한 연구가 필요

(3) 문체

가. 문체의 개념 

-문체 style: 작가가 글을 쓸 때 나타나는 특유의 '버릇'이나 또는 '말투'

-문체의 구성 요소는 '어조', '단어', '문장'이다. 이와 같은 구성 요소의 분석을 통해, 문체는 통계적으로 계측 가능하다.

-자기가 의도한 생각을 표현하고자 할 때, 어떤 어조, 어떤 단어 그리고 어떤 문장을 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깊이 생각하면 좋은 수필을 쓰는

데에 도움

나. 문체의 구성 요소

*어조

-어조tone : 작중 화자가 독자와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특정 태도

-수필에서는 화자와 작가가 일치하므로 화자의 어조는 곧 작가의 어조

-어조에는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어조가 있다

-수필은 대부분 독백적 어조.독자와 단 둘이 이애기를 나누는 것 같은 친근감을 준다.수필의 특성겸 장점. 들뜨지 않은 감정의 절제가 관건.

-예)노기화 "팔당 우체통"

  우는 이이를 떼어 놓고 오는 엄마의 마음처럼 뒤돌아서 묘비를 바라 모았다. 연애 시절 "즈그만 더 있다 가"하고 주르연 그의 얼굴이 떠울라

다시 걸음을 멈추었다. 그날 메모지에 짧은 편지를 썼다. 난 하늘만 올려다 보는데 내려다보는 당신은 고개 아프지 않아 좋겠다."

묘비 앞에 그 쪽지를 작은 돌로 눌러 놓았다. 바람에 날려가도 어쩔 수 없는 것을, 살아 있는 내가 참 욕심도 많지 싶었다. 쪽지를 놓고 온

그날은 산을 내려오는 내내 발걸음이 더욱 가붓해졋다. 최소한 그이의 웃는 모습을 상상할 수는 있었으니까.

**대상과의 감정적 거리를 잘 조절한 글.애이불비(슾프나 울지 않는다)의 글

-단정적 어조는 독자에게 화자의 자신감을 전달하는 데 도움

-유보적 어조는 단정적 어조가 줄 수도 있는 독자의 저항을 받지 않는다. 독자로 하여금 긴장을 풀게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을 대하게 함.

서정적 수필에 맞는 어조

-어조는 내용을 직접 말하진 않지만 독자에게 정서적 영향을 준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주는 배음(배경음)

냄새 같은 효과를 주는 것

*단어

-유병근 " 옛 절터를 찾아 "

  가시덩굴이 길을 가로막는 골짝에 작은 삼층 석탑이 두 개 나란히 숨은 듯 서 있다. 탑 속에는 부장품처럼 햇빛과 달빛이 고여 있을 성싶다.

바람과 그름, 풀벌레며 산새의 울음도 탑을 둥지삼아 깃들어 있으리라는 짐작이 간다. 그 동안 숱한 비라람과 진눈깨비. 때로는 무더위에

시달린 탑이다 그런 탓인지 손으로 살짝 밀기만 해도 기우뚱거리며 부스러질 듯 조마조마한 낌새다. 어느 날은 뼈와 살이 깎이고 뭉그러지는

아픔도 껶였을 것이다. 그런데 용케도 버티고 있다. 그게 무슨 힘일까. 나는 슬그머니 탑 곁에 다가선다.

**특수어와 구체어를 많이 사용한 수필은 독자로 하여금 작품을 읽는 동안에 마치 직접 체험하는 듯한 실감을 주어서 정서적 감동을

일으키게 한다.

**문학은 관념이 아니라 관념을 형상화한 것이므로 특수어와 구체어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

-일 부 한자어는 진부한 느낌을 줌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예)만산홍엽, 삼라만상

*문장

-문장의 짜임새와 문장 성분의 배열 순서도 문체에 영향을 준다.

다. 문체의 종류

-첫째는 호흡의 장단 즉 문장의 장단에 의한 분류 : 호흡이 짧으면 간결체. 길면 만연체

-둘째는 느낌의 강약 즉 어조와 관련된 분류 ; 느낌이 부드러우면 우유체, 강하면 강건체

-셋째는 수식의 정도에 의한 분류 : 수식어가 적고 단어의 사용이 지시적 의미에만 의존하고 감정이나 정서를 드러내지 않는 것은 건조체.

수식어가 많고 장식적인 문장은 화려체

-한편의 글은 하나의 문체만으로 쓰여지지 않는다 대개 두 가지 이상의 문체적 특성을 가진다.

-문체는 작가의 개성이 잘 나타나므로 각자 개성 있는 문체를 개발할 것이며, 어떤 제재에는 어떤 문체가 효과적인가 숙고하는 것,수필쓰기전략

4. 수필의 종류

-제재의 특성에 따른 분류 : 추상적 관념을 내용으로 다룬 것/추상수필.구체적 사물을 대상으로 다룬 것/구상수필.전기적 내지 자전적 내용을

다룬 것/자전수필. 인간사 전반에 대한 비판을 대상으로 다룬 것/비판수필

-형식적 특성에 따른 분류 : 시적 수필, 소설적 수필, 극적 수필, 비평적 수필

(1)제재에 따른 종류

가. 추상수필

-추상적 관념을 다루므로 '관념수필.철학적 수필.'에세이'에 가장 근접한 수필, 지적, 분석적 성격이 강함. 

-그러나  논리성이 전면에 나오면 정서는 후퇴하고 건조한 글이 되기 쉽다.

나. 구상수필

-어떤 구체적 대상을 제재로 다룬 수필. 시적 수필, 서정적 수필

다. 자전수필

-작가의 자전적 내용을 다룬 수필. 인물과 사건이 중심. 에피소드적 성격이 강하다

-저전수필의 서건은 소설적 사건과 다르다. 소설적 사건은 인과 법칙위에 성립되자만. 저전수필의 서건은 우연 위에 성립.

소설이 plot이라면, 저전수필은 story이다.

라. 비판수필

-주의 주장이 전면에 나오면, 정서는 후퇴한다. 그런 수필은 문학에서 멀어진다.고로 비판적 수필이 실패하기 쉽다.

대상에 대한 직접적 비판보다 우회적 비판이 효과적. 칼로 내리칠 것을 칼등으로 내리치는 관용, 웃음이 있는 해학, 허위를 폭로하는 풍자,

정문일침의 기지와역전의 드라마,그것이 비판적 수필의 요건

-진정한 참여 문학은 시인 김수영이 말했듯이 " 당한자의 아픔을 조용히 표현하는 것이다."

(2)형식에 따른 종류

가. 시적 수필

-시와 시적 수필은 다르다. 시에 비해 소설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시상의 응집력이 떨어진다

나. 소설적 수필

- 소설적 수필은 인물과 사건이 기본 요소. 이야기가 있는 수필

다. 극적 수필

-희곡적 수필. '극적 수필'이란 용어가 보편화. 극적 수필은 대화가 중심

제2장 수필 쓰기 전략

1, 수필의 언어

(1)단어

가. 단어들의 관계

-소리는 다르지만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의 관계를 유의 관계. 그런 단어들을 유의어라 함, 동의어란 말은 엄밀한 의미에서 불성립

*'즐거운 게임'은 맞지만, '즐거운 소식'은 틀리고, '기쁜 소식'이 맞는다.

-유의어를 많이 알아 두면 수필을 쓰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단어의 반복을 피할 수 있으므로 표현의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다.

-뜻이 상반되는 것을 반의 관계라 하고, 이런 단어를 반의어 또는 상대어,반대말 이라고 함.

-반의어를 많이 알아 두면, 사고를 명확하게 하고 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하위 관계

-다른 단어를 '포함하는 단어'를 상위어, '포함되는 단어'를 하위어

-단어들의 상하위 관계를 잘 알아 주면, 세계를 체계적으로 인식할 수 있고, 체계작으로 배열할 수 있다.

-상위어와 하위어의 관계는 절대적이 아니고 상대적

-상위어일수록 일반적인 의미가 강하고, 하위어일수록 구체적 의미가 강함

-단어의 상하위 관계를 잘 파악하면, 뜻을 명확히 하고, 일반적 진술과 특수진술을 잘 구분해서 표현할 수 있다. 복잡한 사물이나

현상을 분류할 수 있으므로, 문장의 논리를 세우는 데 도움

*일반적 진술 예) 우리 집 마당에는 계절에 따라 온갖 꽃들이 핀다

*특수 진술 예)봄에는 살구꽃, 여름에는 수련 그리고 가을에는 국화가 핀다.

*꽃의 하위어, 살구꽃, 수련, 국화를 동원함으로써 일반적 진술의 내용을 구체화

*단어의 상하위 관계를 알아야 완결된 문단을 만들 수 있다.

나. 단어의 의미

-지시적 의미와 함축적 의미. 지시적 의미는 사전적의미, 함축적 의미는 의미에 덧붙여진 의미를 말함

*예) 전신에 땀이 흐른다/ 그의 성공은 땀의 결실이다.

-지시적 의미는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데 효과적이고, 함축적 의미는 기쁨, 슬픔, 노여움과 같은 정서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

다.단어의 종류

-비교에 의해서만 구별되는 상대적 단어

*일반어 : 지시하는 대상이나 의미하는 범위가 넓은 단어, 상위어

*특수어 : 지시하는 대상의 범위가 좁은 단어. 하위어

*꽃 자체는 일반어도 특수어도 아니지만,'꽃'은 난초나 장미나 국화에 대해서는 일반어인 동시에 상위어지만, '식물'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특수어인 동시에 하위어다

-특수어는 내용을 구체화시키는 데 효과적이고, 일반어는 긴 설명이나 사건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데 효과적

-한 편의 글은 이 두 가지 단어가 서로 상보적 관계로 조직되었을 때 완결

*구체어와 추상어

-감각적 대상을 가리킬 때, 구체어(산, 바다). 비감각적 대상을 가리킬 때.추상어(시끄럽다.부드럽다)

-특수어와 일반어의 구별은 상대적이지만, 구체어와 추상어늬 구별은 절대적

-상상을 자극하여 감각적 인상이나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문학 작품에는 구체어가 효과적

라. 단어 선택의 실전

-단어 선책에서 유의할 점은 선택하려는 단어들이 서로 어느 정도로 잘 조화되느냐 하는 문제.단어들의 계통, 또는 위계와 관용적 용법

*고유어에 대한 한자어. 경어에 대한 평어, 평어에 대한 비어 상위어에 대한 하위어

-어울리는 말들끼리 조화를 이뤄,결을 맞추거나 이음새를 보기좋게 아니면 무게의 균형을 맞추어야 함

*예) 나무로 빚은듯한 모습-->나무로 깍은듯한,우아하고 맛깔스러운 레스토랑-->멋진 레스토랑에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하며.

     기다림에 부응이라도 하듯 꽃들이 낙화-->앞의 고유어와 통일성 유지: 기다림에 대답이라도 하듯,꽃들이 떨어지고

     수목의 *청신함과 야생화의 *풋풋한 미소-->수목의 청신함과 야생화의 풋풋함이 있다. 수목이란 한자어도 전체 문장의 분위기상

오솔길이란 단어에 비해 너무 무겁고 공식적,고유어는 시적이고 부드러운 어감으로 모두 고유어로 통일-->오솔길에는 나무들의 싱그러운

표정과 풀꽃들의 풋풋한 미소가 있다

*선택 단어들간 내용상 충돌의 예 : '퇴영적 느슨함'과 '환상적인 행복감'이 서로 충돌-퇴영적이란 부정어와 한상적이란 긍정적 표현 상충

너무 과장

-좋은 수필을 쓰기 위해서는 단어 하나 선택하는 일에서부터 치열한 고민 필요,

-글을 쓰는 데에는 왕도가 없고 쓰고 고치고 또 쓰고 고치고 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

-수필의 종류에 따라 그 내용에 맞게 하려면 가급적 고유어 계틍의 말로 통일 시킴이 효과적

-단어의 시제의 일치

-단어의 중복사용 유의, 동일어의 반복 사용 자제. 강조의 효과를 위한 것이 아닐 때는 유의어로 전환

-단어 선택은 문장의 성패를 좌우하며, 잘못된 정보를 줄 수도 있고, 정서적 반응에 비효율적

(2)문장

가. 문장 성분

-문장 : 단어를 문법에 맞게 배열, 사상 감정을 전달하거나 표현하는 말의 단위

-수식어가 있을 곳에 없으면 대상이 구체성을 얻지 못하고,하나의 피수식어에 세 가지 이상의 수식어가 붙으면 오히려 뜻이 모호해짐

나. 문장 성분 사이의 호응

-문장에서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되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된다.예) 회장님의 말씀이 *계셨습니다-->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아직 귀가 밝습니다--주어가 할머니이므로 선어말어미 '~으시'가들어 가야함,""밝으십니다'가 옳음--

-주체존칭 선어말어미 '~으시'나 존칭을 나타내는 단어가 한 문장속에 계속 들어가는 것은 문장을 경직되게 하므로 서술어에만 넣는 것이 효과적

-성분 사이의 호응 관계는 주어와 서술어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분사이에서도 지켜져야 한다.

*바이올린과 기타를 *치면서 밤새 노래를 불렀다-->바이올린을 켜고, 기타를 치면서~

*물가가 오를 전망이다-->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문장이 자연스럽게 호응

다. 문장의 구성과 종류

-문장의 짜임의 두 가지 : 홑문장-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 맺어지는 경우.예)꽃이 아름답다.

                                  겹문장-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맺어지는 경우. 예)(물이 어는 것은)물리적 현상이다.:명사절을 안은 겹문장

-이어진 문장에서 앞절과 뒷절에 같은 단어가 있을 경우, 어느 하나를 대명사로 교체하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다. 문장 미숙함 방지. 강조가 아닌한

말의 반복은 피함

-문장이 길어지면 자연히 겹문장이 되고, 겹문장이 얽혀서 문장이 복잡해짐

-문장이 내적 필연성이 없이 장식적인 목적으로 지나치게 길어지면 의미 전달이 모호해짐

라. 문장의 길이에 따른 표현효과

-짧은 문장이 주는 효과 : 뜻이 명료, 깔끔한 인상줌, 장면 전환과 사건의 진행속도 가속화, 극적 장면이나 긴박한 상황를 표현시 효과,의미가 강화

-긴 문장이 주는 효과 :유장한 느낌을 줌, 운율적인 맛의 효과, 심리적 정황이나 명상적인 수필에 효과적,회고적 감정 표현 효과적

-짧은 문장으로 각 상황을 독립시키면, 각 상황이 감각적으로 확실히 표현.긴문장이 말하기라면, 짧은 문장은 보여주기이다.짧은 문장은 입체적이고

직접적이며 현장감을 주며, 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독자를 긴장시킴

-짧은 문장과 긴 문장의 적절한 교체. 이것이 문장 배열의 미학이다.

마.우리말의 시제

-시제는 과거, 현재. 미래. 동작상(움직임의 모양)

-말하는 시점 또는 글을 쓰는 시점을 발화시라 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함

-동작상에는 완료와 진행 두 가지

-확실성이 있는 미래, 보편적 진리, 습관이나 성격 또는 성질은 현재 시제로 표현

-과거에 체험한 서건이지만 현장감을 주기 위해서 특정 장면을 현재 시제로 표현.

-생생함과 현장감의 목적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시제를 바꾸는 것은 문법에 어긋남

-수필의 기본 시제는 두 가지. 추상수필과 구상수필, 그리고 서정 수필일 경우는, 시처럼 현재 시제가 기본이지만, 서사 수필일 경우는 기본시제가 소설처럼 과거 시제

-사실의 세계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구분이 분명해야 하며, 일관성이 있어야 함

-사실이 아닌 상상일때는 구분하기 위하여 현재로 하는 것이 효과적

-시제 일치는 수필뿐만 아니라 모든 문장이 지켜야 하느 우리말의 규칙. 시제는 문장의 일관성에 관계

사. 번역투의 문장

-피동 표현의 남용으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3)문단

가. 문단의 의미와 기능

-문단은 생각의 단위이므로 그 자체로 의미가 완결

-글 전체의 주제에 대하여 각 문단의 주제를 '소주제'라 하고 전체제재에 대한 각 문단의 제재를 '종속제재'라 함

-문단을 나누면 편리. 작가는 생각을 한 단계씩 매듭을 지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있고, 독자 쪽에서는 글의 내용을 한 단계씩 이해하는 장점.

-문단은 생각의 단위이므로, 그 생각의 덩어리가 바뀌지 않는 한 문단을 바꾸어서는 안 됨. 반대로 한 문단 안에 두 가지 이상의 소주제나 또는 종속제재가 들어 있어서도 안 됨

-모든 종속제재를 다 열거할 필요는 없고 주제를 살리는데 필요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글의 효과 제고

-한 문단 안에는 하나의 소주제와 하나의 종속제재만을 담도록 하여, 문단의 주제가 명료해지고 각 종속제재들끼리 동등한 대접을 받음

나. 문단의 구성

* 소주제 문장과 뒷받침 문장

-하나의 문단은 하나의 소주제 문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뒷받침 문장으로 구성

-소주제 문장은 일반적 진술 또는 추상적 진술로 표현됨. 내용을 압축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 뒷받침 문장은 특수진술 또는 구체적 진술로 표현됨. 소주제가 구체성을

띨 수 있게 하기 위함

*염정임 '회전문'/ a어쩌다가 큰 건물에 들어갈 때, 나는 회전문 앞에서 항상 긴장을 느낀다.b마치 어릴 때 친구들과 줄넘기 놀이를 하면서 그 회전하는 반원 속에 뛰어들 때처럼.... c어린 시절 그 정확한 투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망설임과 결단을 반복했던가. d때로는 비장한 각오 끝에 두 눈을 꼭 감은 채 뛰어들곤 하지 않았던가?

-a는 소주제 문장. b는 a에 대한 뒷받침 문장이고, c는 소주제 문장이고, d는 c에 대한 뒷받침 문장.

-뒷받침 문장이 계속될수록 문단의 소주제는 더 구체화 됨

-모든 문단에 소주제 문장이 들어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고,예시나 묘사 문단에서는 생략 됨

2,수필의 효과적 내용 전개

(1) 묘사

-묘사란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 사물의 외형이나 풍경 또는 인물의 외모를 묘사하는 것은 외부 묘사,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는 것은 내부 묘사.

-무질서한 묘사는 일관성을 잃게 되어 독자를 혼란스럽게 함. 몇 개의 세부 묘사 뒤에는 그것들을 하나의 인상으로 묶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통합적 인상을 주지 못함.

'통합된 인상'을 '중심적 심상'이라 함

가. 묘사의 순서

-묘사의 순서는 내용의 전개에 의해 결정됨

-묘사의 순서는, 독자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일관성 유지가 중요,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는 주변에서 중심으로 또는 그 반대로 함

나. 중심적 심상

-여러 인상을 하나의 인상으로 통합하라.

*윤고종'소나무 숲'/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소나무 사이를 거닐면. 뒷산 허리를 감도는 비구름 자락이 소나무숲까지 휘감아서,(1)좀 먼 데 있는 소나무는 어슴푸레 흐려 보이고, (2)가까운 소나무 가지는 뚜렷하게 나타나 (3)아담한 수묵화 같은 광경을 이루어 놓는다

-'수묵화'라는 하나의 중심적 심상으로 통합

-세부적인 묘사의 가짓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중심적 심상의 필요성 및 효과는 커진다.

다. 묘사의 시점

-묘사에는 두 가지 시점이 있고, 고정시점과 이동시점. 이동시점은 기행수필일 경우 적합

(2)서사

-서사는 묘사와 달리 대상의 움직임을 시간의 추이에 따라 그리는 진술방식이다. 어떤 행동이나 사건이."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일어났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기 때문에 서사는 자연적으로 이야기 형식을 취하게 됨

-정보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사를 '설명적 서사' 또는 '객관적 서사'라 하고, 정서적 영향을 목적으로 하는 서사를 '문학적 서사' 뜨는 '주관적 서사'라 함

가, 서사의 순서

-사건 발생의 순서와 일치시킬 필요는 없다.

-문학적 서사의 목적은 독자에게 정서를 전달하여 감동을 주는 데 있으므로, 효과적이라 판단되면, 사건의 시간적 순서를 바꾸어야 하며,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긴장감을 지속시켜 감동을 크게하는 효과가 있다.

*김점선의 '무서운 년'//

-글의 순서대로 배열을 나중에 일어난 사건을 제일 앞에 놓으면, 충격적 자극 효과 큼.자기 딸을 '무서운 년'하고 비일상적인 표현을 서두에 두므로, 먼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후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여, 감동의 효과를 크게 함

나.서사의 시점

-서사의 시점은 행동과 사건을 바라 보는 시각을 의미로 서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인다.

-서술자가 작품 속에 등장하느 것을 '1인칭 시점'이라 하고, 작품 밖에 있는 경우를 '3인칭 시점'이라 함

-'1인칭 서술자 시점'은 서술자는 자기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고, 독자 편에서는 작가의 진실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점. 직접성, 신뢰성, 진정성의 장점.

자기 고백적 성격이 강한 서사 수필 특히 자전수필이 이런 시점을 취함

-'1인칭 관찰자 시점'은 '나는 작품속에 등장하지만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닌, '주변인물'. 대상이나 사건을 객관적 시각으로 차분하게 묘사

-3인칭 시점은 화자가 작품 밖에 존재.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는 모든 사건과 배경을 알고 있는 것으로 설정된 시점

-작가가 어떤 각도에서 사건이나 인물의 행동을 바라보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가는 판단에 의해 결정할 문제.효과의 유무를 따져 본 후에 결정

-한 작품에서 어떤 시점을 택하면 그 작품이 끝날 때까지 일관된 시점을 유지해야 하나. 부분적으로 어떤 효과를 위해서는 '시점의 이동'도 가능. 1인칭 시점으로 전개하다가 3인칭 시점으로 잠시 바꾸어 본다든가, 아니면 3인칭으로 가다가 1인칭으로 바꿀 수도 있다.

*손광성'발걸음 소리'/ 초산을 앞둔 어린 산모의 불안한 표정, 어두운 병원 복도를 초조하게 왔다갔다 하는 *젊은 아버지.~

-시점을 '젊은 아버지' 3인칭으로 잠시 바꾼 것은 자신의 모습을 생생한 장면 속에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효과를 노린 것

다. 서사의 구조

-구성 요소는 행동 시간, 의미

-작품의 효과를 위해.많은 행동 가운데 필자가 말하려는 의도에 의하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취하고,그외는 버려야 함

-모든 사건의 구조는 처음-중간-끝,3단계로 분석됨.

-한 편의 완성된 글은 묘사와 서사가 혼용되어 나타남.

라. 소설 서사와 수필 서사의 차이

-서사의 세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인.행동 주체의 성격이 다르다. 소설에서는 가상의 인물이고 전형성을 요구 하나. 수필에서는 실제 인물이고 전형성이 아닌 역사성을 띰

-소설 서사는 인과적 윈리 우에서 조직되지만. 수필 서사는 우연성 위에서 취사 선택됨.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건음 우연성에 의해 발생

-소설 서사와 수필 서사의 차이는 원소재를 다루는 '미적 변용 과정'에서 찾을 수 있슴.

-소설 서사는 사건을 취사 선택하고, 사건의 순서를 바꾸며, 허구적 사건을 추가하는 미적 변용 과정을 겪지만, 수필에서는 허구적 사건이 불용

장르상 정체성 띠문이다.

-모든 예슬은 허구(광의),소설은 허구(협의)/짜맞춤. 고로 수필도 허구다x 삼단논법 비적용

-소설; 체험-허구-감동이나 수필; 체험-허구/진정성-신뢰

-소설은 가감 가하나, 수필은 가는 안되고 감은 허용

(3)설명

-설명에는 비교와 대조, 분류와 분석과 물음과 대답 등

가. 비교와 대조

-대상에 대한 인식 방법의 하나.

-비교 대조는 문단의 내용 전개 차원에서 쓰이기도 하고, 글 전체의 내용 전개의 차원에서 쓰이기도 함

-비교 대조의 효과적 이용 기준

첫째, 대상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했는가?

둘째, 동일한 조건에서 다루었는가?

셋째. 한 대상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끌어들인 다른 대상은 독자에게 친숙한 것인가?

넷째. 비교 대조되는 각 대상들의 특성을 병혈시킬 것인가. 아니면, 어느 한 쪽에 중점을 두고 다른 것은 보조적으로 쓸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필자의 의도나 목적이 분명한가?

-비교는 대상들 사이의 동질성에 대한 단순 비교에 목적이 있다기보다. 필자가 말하려는 어떤 의견이나 주장을 내 세우기 위한 증거로 역할할 때가 많다.

-대조는 대상의 특성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

-동질적인 것 같으면서도 이질적인 것이 수필의 소재

예)손광성 '하늘 잠자리' ; 날개. 잠자리의 날게/접지 못함=이상주의의 한계

-일개의 특징을 전체의 특징화하고 일반화 하는 것은 지양, 고로 '대개~'로 표현

-대상의 본질 찾기는 비교와 대조로 함

나. 분류와 분석

-분류는 어떤 대상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종류별'로 묶거나 또는 나누어서 설명하는 방법

-분류의 대상들은 어떤 공통성을 가진 두 가지 이상 '개체의 집합'이며,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분석의 대상은 두 가지 이상의 요소로 구성된 '구조'이거나 '유기체'이며, 각 요소들은 독립된 상태로는 존재 의미가 없으며 상호 의존적

-분류를 알면 사물이나 개념을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데 도움. 수필을 쓸 때에는 제재를 선택한 다음 그에 따른 종속제재를 설정하여 한 편의 수필을 전개해 가는 데 도움.

분석을 알면 구조와 그요소들 사이의 관계, 즉 구조와 요소의 관계ㅡ 어떤 결과에 대한 원인을 아는 데 도움

-분류의 각 단계마다 기준이 하나여야 한다는 것

-글을 쓸 떼에는 분류표를 만들어 본 다음에 그것을 기초로 해서 서술해 나가면 더 체계적인 글을 쓸 수 있다.

-분석에는 물리적 분석, 기능적 분석, 인과적 분석

-나타난 결과에 대한 이유를 분석할 수도 있는데.문학적 서사에서 사건의 순서를 바꾸는 경우와 같으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결과에 대한 원인을 끝까지 주목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다, 물음과 대답

-물음과 대답에 의한 전개 방법은 수필에서 비교적 자주 쓰이는 형식으로 독자로 하여금 끝까지 주의를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안도현 '삶의 비밀'/ 삶이란 무엇인가?~읽어도 읽어도 읽어야 할 책이 쌓이는 것. 오래 전에 받은 편ㄴ지의 답장을 쓰지 못하고 있으면서 또 편지가 오지 않았나 궁금해서 우편함을 열어 보는 것~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물어도 물어도 알 수 없어서 자꾸,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되묻게 되는 것

*죽어가는 순간까지 삶이란 무엇인가 하고 자꾸 되묻는 것, 그것이 정답이라는 이야기다. 문답법에서 답은 최후까지 숨겨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 효과적인 대화처리 방법

-수필에서 대화의 사용을 금기시하는것은 잘못이다. 문학의 목적은 효과적인 표현을 통해서 독자에게 보다 큰 미적 감동을 누는 데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대화도 써야한다.

-효과적인 대화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대화를 지문속에 넣는 간접화법을 쓸 것인가, 직접화법을 쓸 것인가 하는 문제. 둘째는 대화와 지문의 어투상의 문체는 각각 어떤 것을 써야 효과적인가 하는 문제.

-간접화법은 대화가 지문 속에 묻혀 버리게 되므로 현장감을 주지 못한다. 평면적,말하기telling식

직접화법은 지문으로부터 독립되기 때문에 대화가 생생하게 살아 나면서 현장감을 준다, 입체적. 보여주기showing로 더 효과적

-대화와 지문을 분리 독립시킴으로써 대화 부분과 지문 사이에 '쉼, 즉 '휴지'가 생기고,그 쉼에 의하여 대사를 읽은 다음 잠시 쉬었다가 다음 행인 지문을 읽게 되므로, 대화는 대화대로 지문은 지문대로 의미가 강화되는 효과가 생김. 시에 있어서 행 구분이 주는 효과와 같다.

-직접화법은 시각적으로 시원할 뿐만 아니라 현장감을 준다.

-어투상의 툰체에는 구어체와 문어체가 있는데 대화는 직접 주고받는 말이므로 구어체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 구어체를 사용할 경우 표준어와 사투리는 물론 비어, 은어와 같은 것도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

-사용하는 어투에 따라 형상화되어 인물에 리얼리티를 부여

-지문은 특수한 경우 (작가가 의도적으로 어느 지방 방언을 사용할때)를 제외하고는 표준적 문어체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지문에서 비어,은어를 쓴다면, 문장의 격이 떨어짐

-직접화법을 사용시는, 대화가 인물의리얼리티를 살려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하나의 생생한 이미지로 잠혀 생동감을 불러 일으킨다.

-글쓰기란 어떻게 하면 나의 생각과 느낌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느냐의 문제이며, 작은 일에 성실할 때 감동의 진폭은 그만큼 커진다.

3,수필의 효과적 표현

(1)수사의 개념

-민주국가 아테네 사람들은 매년 '설득의 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말의 힘'을 믿은 것의 증거,말의 주술적 힘, '주력'

-말의 힘이란 그것에 의해서 상대를 감동시커거나 또는 상대로부터 자기가 원하는 행동을 끌어내는 힘,매력적인 덕목

-말의 힘을 얻으려는 노력의 결과물이 곧 '수사법'

-말과 사고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이 현대 언어학에 의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사법은 말재주가 아니라 사고하는 방법인 동시에 말하는 방법인 것

-수사법의 다의성과 불투명성, 모호성은 '우리 대부분의 중요한 발화 특히 시와 종교에서 불가결한 수단으로, 수사법은 장식이 아니라 본질이다.

-키케로Cicero는 '훌륭하게 말하는 사람은 또한 반드시 건전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2)수사의 종류

-비유법, 강조법, 변화법

-M.H.에이브럼스의 분류에 따르면 '사고의 결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하는데에 목적을 두는가 하는. '생각의 비유'와, 아니면 단어나 구절의 배열의 결과로 나타나는 특별한 효과에 목적을 두느냐는, '말의 비유'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 

-생각의 비유에는 직유와 은유, 상징과 풍유, 환유와 제유. 인유와 패러디가 있고 말의 비유에는 과장과 대조와 대구, 반복과 열거, 반어와 역설 그리고 경구 등이 있다.

가. 생각의 비유

-비유는 문학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법

-특히 시에서는 더 그렇다. 시는 비유로 시작해서 비유로 끝난다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유란 A라는 하나의 말을, 유사성을 가진 B라는 다른 말로 빗대어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A를 원관념이라 하고, B를 보조관념이라 한다.

-취지를 효과적으로 실어 나르기 위한 목적의 보조관념은 원관념을 실어 나르는 수단, 즉 매개어 이다.

-비유적 언어를 사용했을 때 효과

*취지 즉 원관념을 감각적으로 선명화 또는 강화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쾌감을 줌

*새로운 말을 창조

-새로운 말의 창조 필요성 : 표준적 언어 사용만으로는 인간의 사상 감정을 표현하기에 너무 불완전

*예) 바늘귀, 버선코, 흐르는 세월

**직유와 은유

-직유는 문학에서 가장 많이 동원되는 수사법

-원관념과 보조관념 사이에 '~처럼, ~양, ~같이'와 같은 매개어에 의한 짝짓기

-직유는 은유보다 의미가 제한적이고, 의미가 명료

*유경환/외로움에 관한 보고서 : '나의 외로움은 엿가락처럼 계속 늘어난다''비린 생선의 비늘처럼 외롭다는 생각이 일어나. 내 온몸이 가려워진다'

*그냥 외롭다면 독자는 외로움을 실감 불가나 늘어진 엿가락에 의해 외로움은 맥없이 늘어지고 쳐지고 드디어 권태 쪽으로 미끄러짐으로 접착성이 강하게 독자에 전달

*'외로움'에서 생선의 '비린내'를 느끼는 시인의 과민한 후각,'생선 비늘'처럼 일어서는 외로움의 표현에서 계측가능한 사물로 형상화함으로 독자를 매료

-은유metaphore는 직유보다 깊고 모호, 시에서 더 자주 동원

*박목월'이별가'/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인연과 바람은 이질적이나 '덧없음'이라는 유사성

-두 대상의 차이점이 크면,비유의 효과도 커짐

-원관념과 보조관념 사이에 유사성만 있고 이질성이 약하면 비유의 효과도 미미

*김광림'가을날' :나의 허기는/ 시골 역 플레트폼//유사성은 비어있음. 허기의 정도가 그만큼 확장되고 강화. 시인의 뛰어난 직관의 결과,독자는 지적 쾌감 느낌

-아리스토텔레스 " 가장 중요한 것은 비유를 마음대로 부리는 일은 배울 수 없는 것이며, 천재의 표적"

-비유의 효과 즉 원관념을 선명하게 하고,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쾌감을 주는데 실패한 은유-아내의 무덤 앞에 핀 *엉겅퀴꽃은 아버지가 쓰다 버린 *몽당붓

전이가 아니라 전락. 비유란 단순한 표현 기교가 아니라, 세계 인식의 깊이와 넓이 그 자체여야 함

-작자는 보조관념을 끌어 오는 데 매우 주도면밀해야 함. 좀더 효과적인 것은 없을까 하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고심해야 함. 원/보조관념의 통합적 효과를 고려.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

-'쟁반 같은 달'이란 표현은 진부하여 지적 호기심을 충족치 못함. 죽은 비유, 사유

**상징과 풍유

-상징은 추상적인 관념을 대표하는 구체적 사물 일체를 말함. 상징도 비유의 하위개념, 추상적 관념을 원관념, 구체적 사믈을 보조관념.

-원관념을 드러내면 비유, 원관념을 숨기고 보조관념만 드러내면 상징. 상징은 '원관념이 생략된 은유'

-비유는 작품의 어느 한 부분에서 역할, 상징은 작품 전체를 지배.

-어떤 심상이 상징인지는 그 심상을 중심으로 /의미의 그물/이 짜여져 있는가 여부비유는 원관념과 보조관념 사이에 유사성이란 접점을 공유, 상징은 이질적 관계로 결합

-비유가 비교나 유추와 관련을 가진다면, 상징은 암시적

-비유는 원관념과 보조관념의 관계가 한 번 이루어짐. 상징은 원관념과 보조관념의 관계가 두 번 이상 이루어짐.그래서 직유보다 은유가 애매하고 은유보다 상징이 더

애매하고 다의적

*김수영'눈' :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눈 위애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기침을 하자//

-'눈'은 시각적 심상과 상징적 심상도 의미. 순수정신. 순수 생명적 존재를 의미. 애매하고 다의적.'기침'의 결과물인 '가래'와 눈은 서로 대척점. '가래'는 '일상으로 오염된 비순수의 정신 상태' 젊은 시인들에게 오염된 자기를 가래를 뱉듯이 뱉어 정ㅇ화시키고 오염되지 않은 순수 정신으로 돌아기기를 권유, 눈과 기침의 대비를 통한 고도의 상징적 수법과 날카로운 비판 정신이 돋보임.

-비유로 사용된 구체어는 그 본래의 뜻을 버리고 문맥 속에서 다른 뜻으로 사용됨 상징으로 사용된 어떤 구체어는 본래의 구체적인 뜻도 가지면서 동시에 다른 뜻도나타냄

-풍유allegory는 '겉 이야기'와 '속 이야기'가 다른 '서사'.이중구조, 이솝우화. 비유의 확장된 형식. 풍자, 비판, 교훈적성격이 강함

**인유(인용) 와 패러디

-인유도 비유법의 하나

-인유는 이미 잘 알려진 어구, 문장, 작품 같은것을 적절하게 인용하여, 이미 함축하고 있는 문학적 분위기나 내용을 새로운 자기 작품의 내용과 중첩시켜 독특한 의미론적 문맥을 형성하는 이점과 작가의 의견이나 주장에 대한 방증으로 삼고, 의미를 강화하는 효과를 노림

*성경에 말하기를 o. 성경 창세기 몇장 몇절x 독자를 무시,지루

-인유에는 두 가지 방법, 출처를 밝히는 명인. 밝히지 않는 암인.이미 알려진 사실은 암인이 표과적.유의할 점은 표절의 위험성. 독자가 알 만헌 것은 밝힐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밝힘

-인유는 남의 말이나 글 또는 사건을 빌어다 자기 글에 무늬를 새기는 것으로 새긴 자국이 흉하게 나타나지않게 함,천의무봉이어야 함.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필요

-인유를 쓸 때 유의점. 인용문이 본문보다 길면 곤란. 가급적 짧은 것이 좋다. 핵심만 뽑아서 자기의 의도를 강화.

-시를 인용할때는 두서너 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긴 시 전편을 인용하는 것은 요령부득임.의타심

-패러디parody는 다른 사람의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모방하는 것.원작에 변용을 기하여 결과적으로 풍자적, 해학적 효과 느린 것, 원작을 희화화한 비유,희유,희인

악의가 개입할 소지.비틀기 수법. 웃음으 자아내는 창조적 측면, 현대시에서 왕성하게 차용

-껍데기와 살만 빌려다가 자기의 뼈를 집어 넣어 표현하는 것이 패러디. 일종의 환골탈태. 수필에서는 패러디가 흔하지 않다.

나. 말의 비유

*과장 : 의도적으로 어떤 내용이나 대상을 사실보다 크게, 많게 또는 작게, 적게 표현하는 기법, 과대지향적 과장과 과소지향적 과장

-과장을 쓸때는 적절성이 관건, 그것이 아니면, 진실성을 잃고 성실성을 상실

-아주/ 참~하다 표현 자제

-시인의 감성, 감동, 감수성이 중요

-호모 사피언스/ 상상, 호모 판타지/환상.

-인간은 변화를 추구하는 본성. 일탈이 환상, 엑스타지/ 일상 밖에서다 의미로 환상에 몰입

-비약과 과장이 시이다

-과장이 지나쳐서 대상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면 독자로부터 외면당함

*대조와 대구

-수사법상 대조는 어구나 문장과 같은 좁은 범위에서 적용되는 기법이지만, 설명에서의 대조는 문장의 전체 전개에 관계된다.

-대구는 음조가 유사한 문구를 나란히 배열하여 병행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는 기법 대우법이라기도 함

-대구는 속담과 경구법에 많이 사용, 남용시 치밀한 묘사에 장애

-수필은 대구를 활용하면 문장에 탄력과 음악적 효과가 터지고 낭창거리게 함

-시에서는 리듬성을 주로 활용, 수필은 리듬성+논리성(지적, 말을 건축)+세부성

*반복과 열거

-반복은 동일한 단어, 어구, 문장을 반복하여 의미를 강화하는 수사법,시각적 아름다움과 청각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효과

-기계적이고 계속적인 반복은 오히려 단조로움을 줄 우려, 반복법을 쓰더라도 중간에 변화를 두는 것이 좋다.

-열거법은 비슷한 계통의 단어, 어구, 문장의 뜻을 강조하기 위하여 열거하는 것. 문장의 리듬을 살리는 효과

-반복과 열거는 겹치는 경우가 많다.

점층은 사물이나 내용을 역거하되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벼운 것에서 무거운 것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차례대로 배열.점층의 원리에 으해 질서 있게 배열해야 효과적

-연쇄법은 앞 구절의 끝 어절을 다움 구절의 첫 어절로 삼는 반복법

-회귀반복은 반복되는 말 사이에 다른 말이 개입되어 있는 경우

-열거는 두 개 이상의 사물이나 사건을 차례대로 쓰는 것, 글의 이해라든가 효과를 위해 질서있는 열거가 중요

 

-음절수가 다른 단어의 혼합인 경우는 음절수가 적은 것부터 씀

-여러 가지를 열거할 겨우에는 크게 몇 개의 집단으로 분류한 다음 차례로 써 나가야 질서 있는 글이 됨.구성과 집필과 퇴고 단계에서 질서를 잡아 주어야 함

-글쓰기는 KAOS에서 COSMOS로/ 혼돈의 질서화, 분류표 필요

-쉼표로만 연결된 열거는 접속조사를 적절하게 넣어서 문장의 단조로움을 피힘.변화 필요

*반어와 역설 그리고 경구

-반어irony :문장의 뜻을 강조하기 위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과 실제 문자로 표현한 내용이 상반되는 것, 겉으로 드러난 '말'과 그 말속에다 숨겨 놓은 '뜻이 반대가 되는 수사법,'표현'과 '의미'의 상충을 조성하여 독자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를 내는 '언어적 아이러니'와 글 전체에 걸친 반어인 구조적 아이러니. 직접적인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고 그것은 투고이며, 간접적 비판은 권장,필자와 독자의 윈윈,남성 수필가에게 사회적 간접비판도구로 아이러니 특히 추천, 여성의 정서에는 부족함

-아이러니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웃음'과 아울러 '아픔'을 줄 수 있어야 함, 아픔이란 아이러니의 흔생자에게서 독자가 느끼는 '동정심'에서 생김

-아이러니의 결과 관찰자가 느끼는 것은 우월감과 자유의 재미

-역설은 진리가 내포되어 있는 경우의 수사법. 예) 쓰디쓴 즐거움. 항홀한 고통, 화려한 추락 같은 모순어법

-역설과 아이러니의 차이점은 역설이 제한된 표현법인 반면, 아이러니는 때로는 말하는 사람의 섹메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드러내는 표현법.아이러니가 역설보다 범위가 넓다. 역설을 아이러니의 하위 개념으로 봄

-이이러니는 진술 그 자체에 모순이 없으나 그 속뜻이 겉으로 말해진 바와 다른 경우라면, 역설은 이미 말 속에 모순을 지니고 있다는 점.예) 앞선 자 뒷서고, 뒷선 자 앞선다

-시적 역설은 시 전편에 걸쳐 나타나는 역설이다. 한용운/이별은 미적 창조 : 이별은 미의 창조입니다~미는 이별의 창조입니다./교차반복법을 쓴 이 시는 전편이 역설적 구조.이 시의 기본사상은 부정적 가치 없이는 긍정적 가치도 존재하지 못한다는 거. 부정을 통해서 긍정에 이르고 그것을 다시 부정함으로써 더 큰 긍정에 도달한다는 불교적 역설에 이 시의 묘미가 있슴

-경구 epigram란 기지, 역설, 반어, 등의 기법에 의하여 간단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에 놀라움과 깨우침을 주는 수사법.속담, 격언, 명언 등에 많으며, 그 밑바닥에는 불변의 진리가 있다. 소위 aphorism이라 함. 촌철살인, 정문일침의 교훈적 효과

-경구를 한 문장에 너무 많이 쓰면 문장이 딱딱함,교훈적 성격이 너무 강하여 곧 질리게 됨

-경구 사용의 균형이 관건, 적당한 경구 사용은 수필의 진수를 더함

-가장 훌륭한 수필은 교훈을 내세우지 않음

-속담사전 공부 필요, 속담 노트화하여 적시적절하게 저술시 활용

- 세계화 시대에 따른 세계속담 숙지 필요

04,아름다운 수필의 요건

-소재는 많으나 엮는 구성력이 부족

-제재를 통일성 고려 있기. 짜기 중요

-제재가 둘 이상시 공통의 제목 선택. 예) 감자와 구구마, 겨울 간식 먹거리

-인형이 인형조종사가 되고픔 ; 작가, 절대자, 독재자 예)감자와 고구마가 공통소재이나,감자 이야기가 적을 경우,과감히 삭제

-우선 소재 brain storming후 조정

(1)일곱 가지 기본 요건

-통일성, 일관성, 완결성, 경제성, 명료성, 균형, 예슬성

-중요도로 압축하면, 통일성, 일관성, 완결성

-경제성과 명료성은 주로 단어 선택과 문장차원, 균형은 비율의 문제

가. 통일성

-한 접시에 두 가지 음삭을 담지 말라

-자기의 독특한 맛과 향기를 잃는다.

-잡다한 제재와 주재를 한 편의 글에 섞어 놓으면,통일성이 없는 글이면 무엇을 읽었는지 모르게 됨

-통일성이란 하나의 문단에 또는 한 편의 작품에는 주재와 제재가 하나만 있어야 한다는 조건

나, 일관성(논리성)

-냉수에도 차례가 있다

-내용(필수조건)에만 치우침 자제.감성적x 형식 중요

-지적여과를 통한 감정표출

-좋은 문장은 형식도 좋은 문장

-문법도 맞고 내용도 좋은 글이 완벽한 글,명문,필요충분 조건 충족

-질서를 지킨 배열이 곧 일관성, 무시되면 횡설수설이 됨

-무질서한 생각에 질서를 부여하는 일, 즉 혼돈의 질서화가 곧 집필

-통일성이 하나의 주제에 의해 모든 소주제가 통일되는 것이라면, 일관성이란 한 편의 작품 속에서 하나의 소주제와 다른 소주제, 하나의 종속제재와 다른 종속제재가 바른 순서로 배열되어야 하는 조건

*이호우/다시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

A문단 (1문장) 요새 자주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를 생각한다..................................현재- 사실

         (2문장) 할머니 이야기들은 모두 나를 옳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현재- 긍정적 의견

         (3문장) 호랑이도 무섭기만 한 호랑이가 아니라 의로운 호랑이를 예로 들었다..........현재-긍정적 의견

         (4      )중학교 졸업 후 할머니 이야기는 케케묵은 것이라고 생각했다.....................과거-부정적 의견

B문단(5 )우리 조상들이 후손을 위하는 애정이 눈물겹다...............................................현재-긍정적 의견

         (6)할머니 이야기들이 너절한 말들이었다고 생각했다...........................................과거-부정적 의견

         (7)조상들의 후손을 위한 배려가 눈물겹다.........................................................현재-긍정적 의견

         (8)할머니의 이야기가 유익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현재-긍정적 의견

         (9)조상들의 후세를 위한 배려가 알뜰했다고 생각한다.........................................현재-긍정적 의견

--일관성 있게 재배열: 현재의 사실- 과거 부정적 의견들-현재 긍정적 의견들

--기존 A,B두개의 문단을 소주재에 따라,네개의 문단으로 재배열하면 글이 완성

**A1(1)요새 자주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를 생각한다.

   A2(4)중학교 줄업 후 할머니 이야기는 케케묵은 것이라고 생각했다(6)할머니 이야기들이 너절한 말들이었다고 생각했다.

   B1그러나 (7)조상들의 후손을 위한 배려가 눈물겹다(8)할머니의 이야기가 유익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3)호랑이도 무섭기만 한 호랑이가 아니라 의로운 호랑이를 예로들었다

   B2(2)할머니 이야기들은 모두 나를 옳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5)우리 조상들이 후손을 위하는 애정이 눈물겹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는 식의 안일하고 무성의한 태도는 금물이며 똑바르게 가야함

-가급적 편안하게 정성껏 승객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하듯, 필자도 배열을 일관성있게 하여,글을 써야함

-서두에서 종속제재의 배열순서가 백목련과 자목련이라면, 본문과 결미에서도 그 순서대로 일관성을 유지

다, 완결성

-작은 구멍이 큰 둑을 허문다.

-명문장가는 모국어를 발전시키는 사람

-작은 결함이 글 전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

-일반적인 문단이 완결되려면 소주제 문장과 그에 대한 뒷받침 문장이 갖추어져야 함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소주재만 있어야 함

**권지예/거리의 악사

*하나의 문단에 두 가지 소주제가 있어 1.파리 지하철 걸인들의 노래는 가슴을 저리게 한다 2.서울 지하철 걸인들과달리 그들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문단으로 나누어야 하며,2문단에 대한 해답의 암시가 없으므로, 글의 완결성이 떨어지므로,완결성을 이 글의 핵심으로 보완해야 함

라. 경제성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사상과 정서를 독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감동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

-꼭 필요한 만큼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수필 쓰기의 기본

-언어는 기호이며 필자가 기호로 독자의 채험을 자극하면 독자는 자신의 채험적 이미지를 또올림으로써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을 구체적으로 재생

-세 가지 이상의 물감을 섞었을 때 물감이 탁해지는 것과 같이. 수식어가 많으면 혼란 야기

-경제성과 아울러 명료성을 살림

-언어의 남용도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 지나치게 절약하는 것도 경계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이 명확하니 못할 때 사람들은 말을 낭비하게 됨

-문장이 명확하지 못할 때는 문단을 구성하고 있는 문장들을 독립시켜 내용이 중복되는 문장을 생략

마. 명료성

-정서적 감동이 아닌 지적 감동이 중요.예)이상 수필

-진실은 난해하지 않다

-정평이 나 있는 명문들은 모두 명쾌함

-단어 선택에서 어려운 어휘나 추상어를 많이 쓰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겹문장을 쓰거나,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분명치 않은 글은 명료성이 떨어진다. 또 두 개 이상의 소주제 문장을 안고 있는 문단도 명료성이 떨어진다. 또는 한 편의 글 속에서 해석의 단서가 들어가 있지 않은 비유나 상징이 많은 글도 명료성이 떨어진다.

-어려운 단어의 선택은 글의 명료성을 해치고, 상투적인 고사성어의 남용은 글을 진부하게 함

-어려운 단어나 관용구뿐만 아니라 턱없이 긴 겹문장도 명료성을 떨어뜨림

-찍어야 할 곳에 문장 부호를 찍지 않거나, 문장 성분 사이의 관계를 잘못 진술하거나 또는 지시어를 잘못 사용하면 문장의 명료성을 해침

바,균형

-수필의 황금 분할golden cut

-어떤 사믈의 가로와 세로의 비례와 인간의 시각에, 미감을 주도록 나누어진 것은 모두 황금 분할이라 함

-수필에서 황금 분할은 부분과 전체의 비례를 말함. 이 비례가 지켜지면 균형이 잡힌 글이 되어 쾌감을 줌

-글의 균형은 서두-본문-결미의 양적 비례를 말함, 또는 전체 글과 인용문의 양적 비례를 말함. 두 가지 이상의 종속제재를 다룰 때 각 제ㅔ재에 배당된 양의 비례를 의미

-아주 짧은 수필일 경우,한편의 수필의 길이를 4라고 가정시 서두-본문-결미의 기본 비례는 1;2;1

-일반적으로 전체 분량을 10이라 가정시, 서두, 분문, 결미의 비율은 1; 8; 1

-모든 작품은 외적 조건에 의해 양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적 필연성에 의해 양이 결정됨

-두 가지 이상의 종속제재를 다룰 때 덜 중요한 것은 적게,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많게 배분하여 차등을 두고 점층적으로 배열하는 것이 균형 잡힌 글이 됨

-제재의 경중에 따라 분량을 결정해야 함

-서두와 분문과 결미에 각각 들어가야 할 내용이 제자리에 배치되게 하는 것도 그 글의 균형과 관계가 있다.

-서두에서는 화제를 제시하든가, 다루고자 하는 제재와 그에 대한 소회나 느낌을 제시하고, 분문에서는 종속제잳,ㄹ을 충분히 다루고, 그체적 느낌이나 예시를 들어 주제를 심화한 다음, 결미에는 가장 인상적이면서도 여운이 있는 문장으로 끝맺음이 효과적

-두괄식은 연역법, 미괄식은 귀납법, 보편적 방법이며,양괄식(예, 이양하 ' 나무 ')도 있다.

-인요문과 본문의 경우에도 균형의 문제는 고려되어야 함

- 짧은 수필 한 편에 하나 이상의 인용문이 들어간 것은 균형을 해침

-시라면 한두 행, 길어야 네다섯 행 정도를 넘지 않아야 함

-기초적 이해를 바탕으로 창조적 변화를 꾀하는 것은 각 작가에게 주어진 몫, 위대한 작가는 '문법'을 해고 씀

(2) 아름다운 수필의 요건

-해석에서 형상화까지

-해석은 시각의 변화, 기존질서의 타파가 중시됨.예) 소나무-->사시사철 상록x 봄에 싹도 못 튀우고,꽃도 못 피우고, 가을 바람에 선들 대지도 못하고,사시 까칠한 나무.

                                                                       대나무-->절개x 죽사발 되듯이 여기저기 뿌리를 통해 움을 튀워 여러 꽃나무들을 해침

-앞서 열거한 여섯 가지 기분 요건을 고루 갖추었다 해도 마지막 조건인 예슬성을 획득하지 못하면, 좋은 수필은 될 수 있어도 아름다운 수필은 될 수 없다.

-글쓰기의 기본은, 나와 나를 둘러 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해석에서 출발

-사물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건까지 포함한 개념인, 세계라고 하는 택스트를 어떻게 읽느냐 하는 데에서 출발

-해석한 내용이 구체적 형체를 갖추는 단계까지 올라 가야 한 편의 글이 완성, 이 과정을 형상화라 한다.

-무낙적 성취는 첫째 참신한 소재, 둘째 참신한 해석, 셋째 참신한 표현 즉 형상화에 의해 성패가 갈림

-해석은 우선 참신하고 개성적이어야 함.예슬적 감동은 참신한 발상에서 생성

-개성적 시각이란 대상에 대한 쉬클로프스키적 시각을 의미. 뒤집어 보기.유명한 시에 애용, 오래 관찰 필요.

-'낯설게 하기' 란, '낯설게 보기'와 '낯설게 하기'를 모두 포한

-'낯설게 하기'란 '비일상적 시가', '뒤접어 보기', '현미경덕 시각'이 포함

-'낯설게 보기'가 해석의 범주에 속한다면 '낯설게 하기'는 표현의 범주에 속하는 것. 즉 낯설게 보아야 낯설게 할 수 있다.

-대나무라는 평범한 대상을 자기만의 시각으로 해석할 때 사실의 세계를 뛰어 넘는, 한 차원 높은 예술의 단계에 도달

이인로 '월등사 죽루죽기'

대나무가 처음 돋아날 때부터 단번에 쓱 자라 버리는 것에서, 선천적으로 자질을 타고난 사람이 하루 아침에 문득 깨달음이 향상되는 것을 읽을 수 있으며, 대나무가 자랄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것에서, 후천적으로 노력한 사람의 깨달음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 대나무가 속이 빈 것에서 마음을 비운 사람의 참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4서 예기의 예는 한 마디로 '아비이존인', 나를 낮추고 남을 존경하는 것

-개성적 시각의 예) 휴게소에서 주유하고 요기합세-->이놈에게 여물(은유법)도 먹이고, 우리도 요기합세

-글감은 도처에 널려 있다. 문제는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지 못했거나, 노력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

-좋은 글의 창작 조건은 텍스트를 읽는 독해력에 달려 있는 것

-해석이 구체적 사물이나 자건의 의미 읽기라면, 형상화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며, 구체적 사물을 감각적으로 더 강화시키는 것

-참신한 해석에 개성적 형상화가 어울리면 감동이 배가

-해석과 형상화는 문학작품이 갖추어야 할 충분 조건

-로미오와 즐리엣은 비+희극인 비희극

-해석과 형상화의 과정을 가장 명료하게 보여주는 작품, 이양하의'나무'

 

나무는 덕을 지녔다. 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할 줄 안다. 나무로 태어난 것을 탓하지 않는다.

나무는 고독을 안다. 나무는 고독을 견디고, 고독을 이기고 고독을 즐진다

나무는 원망하지 않는다. 베어 간 재목이 혹 자기를 해칠 도끼 자루가 되고 톱 손잡이가 된다하다라도 이렇다 하는 법이 없다.

나무는 안분지족의 현인이다

나무는 고독의 철인이다.

나무는 견인주의자다.

*전반부는 나무라는 소재에 대한 해석이고, 후반부는 해석한 내용을 비유를 통하여 형상화시킨 것

-시나 시적 수필의 형상화가 비유에 의존하는 반면, 서사문에서는 인물, 사건, 배경과 같은 요소에 의해 이루어짐.

-수강생 작품 '외할머니와 친 할머니' 형상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감동이 절감

보완- 첫째, 인물의 오무를 볼 수 없어 구체적 캐릭터가 부각되지 못함, 둘째 ' 종기를 치료하는 방법도 두 분이 다르셨다' 고 했는데 구체적 뒷받침 문장이 없다. 셋째. 인물의 제시법에서도 직접 설명하는 방법을 취했기 때문에 추상성을 면치 못했다. 말씀을 직접화법으로 처리함으로써 인물이 살아 움직이게 함./간접 제시법으로 현장감을 살림

-문학의 예슬성이란, 인물이면 인물이 살아서 움직이게 표현하는 것이고, 풍경이면 풍경이 눈앞에 전개된 것처럼 실감나게 하여 미적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

-문학의 성취도는 참신한 소재와 그것에 대한 참신한 해석 그리고 해석한 내용을 어떻게 참신하게 형상화하는냐에 결정됨

-해석이 참신하면 반은 성공한 작품, 거기에 표현 즉 형상화가 이루어진다면 성공은 보장

-하나의 작품은 세계에 대한 개성적 해석과 형상화를 통해서 예술성을 획득하게 됨.

 

제3장 수필 쓰기 실전

01,내용 선정

-주제는 작가가 글 속에서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중심 내용

-소재는 주재를 살리기 위하여 동원되는 모든 재료, 소재 중에서 글의 중심이 되는것을 제재라 함

-문학적인 글은 제재를 선택한 다음 그것에 대한 해석이 주제가 되는 경우

(1)주제 선정

-주제는 그 글의 중심 사상이므로 그 글에 동원된 모든 소재를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는 구실

-의미를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는,주제를 정할 때 그 범위는 되도록 한정시키는 것이 좋다.예) '우정'보다는 '남녀간의 우정',우정에 대한 일반론이 되기 때문에 관념적인 글이 되어 문학적 감동을 주기 힘들다는 뜻   

-주제는 단일해야 한다. 한 편의 수필에 두 개 이상의 주제가 들어가 있을 경우, 독자의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2) 소재와 제재 선정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계를 낯설게 보라

-수필은 제재 중심의 문학, 제재가 정해지면 7할은 완성한 셈, 제재는 여러 소재 가운데서 주재를 살리는 데 가장 중심이 되는 소재

-주제를 살리는데 기여하는 소재만 남기고 그렇지 않은 소재는 제외시키는 과단성이 필요

-소재를 선택시 유의할 점 첫째,주제를 살리는 데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 둘째, 구체적이어야 함, 셋째, 신빙성이 있는 것 넷째, 참신하여 독자의 훙미를 끌 수 있는 것 다섯째, 너무 전문적인 것은 곤란, 수필은 문학 작품으로 독자에게 미적 감동을 주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소재를 하나로 꿰는 통찰력이 필요

(3)제목 달기

-제목은 그 글 속에 있다

-제재가 정해진 다음에 글을 쓰게 되는데. 제재가 바로 제목이 되는 수가 많다.

-제목은 글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암시하거나, 상징하는 역활을 함

-제목은 제재를 그대로 사용하든가 제재에 수식어를 붙여서 사용, 또는 작품의 주제문을 요약해서 제목으로 삼음

-제목은 내용을 나타내는 것 뿐만아니라, 참신해야 하고 독자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것

-제목을 글 속에서 그대로 가져 올 수 없을 때는 글의 주제 문장을 찾아야 하며 그것을 요약해서 선택

-윤숙경의 '다섯 평의 유산' 에서 ' 다섯 평'이란 단어는 '유산'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주는 어마어마한 기대와 가능성을 배반, 상식을 깨라

-재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때 독자는 거부감을 느낀다.

02,구성의 원리와 종류

-내용을 효과적으로 배열하기 위해서는 구성의 종류를 배움

-구성의 일반적 유형은 전개적 구성/자연적 구성 과 논리적 구성

-전개적 구성은 자연적 질서에 따라 배열하며, 눈리적 구성은 논리적 일관성이 요구되는 내용일때 적합

(1) 전개적 구성

-시간적 구성과 공간적 구성이 있다. 순차적 구성과 역순적 구성이라고도 한다. 공간적 구성은 공간의 변화에 따른 구성을 말하며, 기행수필에 적합

(2) 논리적 구성

-논리적 구성에는 단계식 구성, 포괄식 구성, 인과식 구성, 열거식 구성, 점층식 구성

-3단 구성은 '처음-중간-끝'으로 된 구성. 논설문에서는 '서론-본론-결론', 수필에서는 '서두-본문- 결미'라 부른다, 모든 구성의 기본 틀

-4단 구성은 '기-승-전-결'

-'기'는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단서를 마련,'승'은 그것을 이어받아 더 발전시키고, '전'은 기와 승에서 언급된 내용을 한 단계 고조시키거나 반전시키는 부분으로 서사 수필 구성의 정점 즉 클라이맥스, 기와 승에서 밋밋하게 내려오던 문맥의 흐름이 우뚝 서거나. 급격한 반전이 이루어지게 함으로 글 전체에 변화를 주어 지금까지 이야기의 평면성을 입체화시킴. 다른 각도나 한 단계높은 차원에 해당하는 내용을 글 전체의 4분의 3 위치에 배열 효과를 극대화 함

-포괄식 구성은 주제문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 세가지로 나누며, 두괄식은 연역적 구성, 미괄식은 귀납적 구성

-문단 안에서 추상적 진술이 나오면, 그것을 뒤받침해 줄 구체적 진술이 나와야 하고, 반대로 구체적 진술을 열거했으면 그것을 하나로 묶는 추상적 신술이 나와야 문단이 완결됨

(3)삽입구성

-어떤 이야기 속에 다른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는 구성으로 '액자구성'과 '삽화구성'이 있고, 액자구성은 한 편의 수필이 액자 구실을 하는 외부 이야기와 그림구실을 하는 내부 이야기로 되어 있는 구성을 말하며, 중심은 내부 이야기이다. 객관성을 얻게 한다.

-도입액자와 결말액자가 있으며, 도입애자는 내부 이야기를 하게 된 동기나 목적을 제시하며, 액자에 등장하는 서술자는 내부 이야기의 참여자가 아니라 관찰자로서의 거리를 유지하여 내부 이야기에 신빙성을 부여, 결말액자는 내부 이야기에 대한 부가적 해설, 작가의 이념, 교훈 내지는 주제를 강조

-내부 이야기가 중심이면 액자구성, 외부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삽입된 이야기가 종속적인 경우 삽화구성이라 함

-삽화구성에 삽입되는 에피소드는' 흥미거리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작품의 분위리를 전환시키거나, 이야기 전개의 온급과 긴장감의 강도를 조절하여 작품의 구조 미학과 문학성을 풍부하게 함

-일화의 구비요건은 희소성, 참신성, 의외성, 그래야 독자에게 흥미와  감동을 줄 수 있고 전체 주제를 살리는 데 공헌해야 함

-삽입된 일화가 전체 이야기의 3분의 1이내이어야, 중심 이야기를 압도하지 않음

-구성의 원리 다섯 가지 첫째 작가의 강조점이 무엇인가에 따라 구성일 달라짐, 둘째 감동의 극대화를 위해 구성이 정해짐, 셋째 모든 내용은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 점층시켜야 함, 넷째 사건의 정점은 전체 분량의 2/3 또는 3/4의 지점 또는 그 이후에 놓는 것이 효과적. 다섯째 중요한 사항에는 많은 지면을 배당

 

03발상에서 조정, 구성, 집필까지

-일단 제재가 정해지면, 다음 단계는 제재의 본질을 찾아 나서는 데서부터 수필 쓰기 시작

-제재를 핵으로 해서 여러 각도에서 떠오르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 발상단계

-제재를 중심으로 모여진 많은 아이디어를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작품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다시 취사 선택하게 되는, 조정단계

-감동의 극대화를 위한 재배열 과정, 구성단계

-살을 붙이고 피를 통하게 하는, 집필단계와 재조정을 하는 퇴고단계를 거쳐, 수필이 완성

(1) 실전 1: 수박송

가. 발상 단계

-발상은 브레인스토밍으로

-어떤 생각도 완전한 자유가 보장되는 발상 착상

-더 많이, 더 다양가게 자기를 표현하도록 아이디어를 키움

-발상은 질서가 아니라 혼돈 자체일 때 가장 창의적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기법은 '뇌 폭풍'이란 뜻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자기의 아이디어를 착상한 후 그것을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그 가운데서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취사선택하여 제재나 소재로 이용

-작가 한사람이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

-발상의 결과 : 1.초록색 얼룩무늬 2.엄청난 크기와 무게 3.선정적 분홍색 과육 4.매력적인 검정 씨 5. 과즙의 상큼한 향 6.수박은 과일인가 야채인가 7.시원한 맛 8,과육이 씹히는 감촉

나 조정 단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발상 6, '수박은 과일인가 야채인가'가 문제로 이것으로 설명문 성격을 띠게 되고 문학으로부터 멀이지고 말 것이므로 제외

다.구성단계

-통일성과 일관성 그리고 최대의 효과를 위한 배열

-보통 '서두-본문-결미'순서로 글을 씀으로, 서두가 제일 중요,'서두 다섯 줄만 쓰면 수필은 완성된 거나 마찬가지다' 그만큼 서두 쓰기가 어렵다는 이야기

-쉽게 쓰는 방법. 본문을 구성해 놓고 거기에 맞는 서두를 쓰면 된다. 결미도 마찬가지다. 본문에 들어갈 내용을 차례대로 배열한 다음, 거기에서 결미를 끌어 내는 것이 수월

-미적 감동의 극대화에 치중하기 위해 각 항묵을 재배열

-효과적이고 논리적인 배열을 하려면 우선 분류부터 해야 함

-우선 '세 개의 집단'으로 분류, 첫째 수박의 외양, 둘째수박을 쪼갰을 때 속을 보여 주는 것. 셋째 수박을 먹을 때의 감각

-분류 결과 첫째 집단, 수박의 외양; 1,초록색 얼룩무늬 2,엄청난 크기와 무게, 둘째 집단, 수박의 내부 ; 3,선정적 분홍색 과육 4, 매력적인 검정 씨,셋째 집단, 수박을 먹을 때의 감각,이 단계에서는 독자가 직접 체험하는 것 같은 실감을 느끼게 해야 함

-분문 구성이 완성되었으므로 서두와 결미를 생각할 차례.서두는 본문 내용을 참작해서 여름 과일로는 여러 면에서 수박이 제일이라는 점을 '여름 과일의 대명사는 역시 수박이다'로 본문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제시함

-결미는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고 단정ㅎ하기 위해서 '여름이 되어서 수박이 여는 것이 아니라, 수박이 열어서 비로소 여름이 되는 것이다'라고 역설법을 써서 수박의 여름 과일로서의 가치를 강조

라. 집필단계

-뼈대만으로 글이 되지 못한다. 살을 붙이고 피를 통하게 하고 신경을 이어야 한다.

-구성이 뼈대를 세우는 단계라면 집필 단계에서는 그 뼈대에 살을 붙이고 피를 통하게 하고 신경을 연결시켜야 하는 단계

추상적 진술에 대해 구체적 진술로 뒤받침해 주거나, 수사법을 동원하여 추상적 개념을 형상화시켜야 하며, 문단과 문단이 단절되지 않고 문맥이 자연스럽게 통하도록 해야 함

-구성이 수학적으로 또는 논리적으로 얼개를 짜는 작업이라면, 집필은 문학적 감성과 표현력이 요구되는 작업

-적절한 어휘 선택, 문장의 장단 조절, 완결된 문단, 경제성, 명료성, 균형 그리고 예슬성을 생각하면서 써나가야 함

-본문의 처음은 발상2'크기와 무게'로 시작했는데 더 구체적인 뒤받침 문장이 와야 실감이 난다.' 과일 하나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는 것은 수박밖에 없다고 생각'하므로 요약해서' 한 통으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고도 남는 것은 역시 수박뿐이다.'

'연두색 바탕에 짙은 초록색 얼룩무늬'로 시작하 차례인데 바고 연결은 부자연스러우므로 연결 고리 구실을 하는 문장'연결문장'이 필요.수박이 크기와 무게 때문에 대단한 것이 아니고, 더 대단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하여 독자의 흥미를 붙잠아 두어야 함, '수박이 대단한 것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겉모습이 또한 시원해서 좋다, 연두색 바탕에 짙은 초록색 얼룩무늬'를 쓴다.

-연두색 바탕에 짙은 초록색 얼룩무늬를 쓰는 순간, 풀밭에서 예비군들이 낮은 포복을 할 때의 '엉덩짝'이 연상되며 바로 비유로 옮겨 감.비유는 대상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어찌 보면 풀밭에서 낮은 포복을 하고 있는 예비군의 엉덩짝 같다'

-연상의 계속. 군인들은 적군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위장복을 입는다지만. 과일이 무엇으로부터 왜 자기를 숨겨야 한단 말인가.과일들은 오히려 자기를 눈부시게 드러내서 동물들이 먹고 종족을 멀리 그리고 많이 펴트리게 하는데. 굳이 수박은 왜 자신을 숨겨야 하는가 발상

-수박이 숨기고 있는 '핑크빛 속살이 얼마나 선정적인가'를 생각, '그래, 속에 그런 열정을 숨겼으니 그걸 겉으로 드러냈다가는 어찌 뒤끝을 감당할 것인가' 하는 생각에 미치면서 수박은 인간을 변모, 의인법이 성립되는 순간

-"다른 과일들은 겉모습을 눈부시게 하여 동물들의 시선을ㄹ 끌어들이는데, 수박은 무엇을 숩기기 위해 저런 위장숙까지 써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수박을 쪼개 놓고 보면 그 까닭을 알게 된다. 그렇게 뜨거운 속내를 지녔느이 그것을 그대로 드러냈다가 그 뒤끝을 어찌 다 감당하겠는가. 위장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 만하다."

-다음은 4.'검정 씨앗'의 매력에 대해서 이아기 할 차례.수박의 선정적인 속살 이야기에 점층적으로 씨앗의 매력을 이야기 하며 독자의 관심을 끌어 올려야 함.'게다가'란 접속부사를 넣어서 관심을 붙잡아 두며 연결.'게다가. 적당히 박힌 점은 씨앗의 악센트는 보는 이의 시각을 즐겁게 한다'

-검정 씨앗에서 '애교점'이 연상.'마릴린 먼로의 입가에 찍힌 검정 애교점 같다'

-서두;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는 수박이 아닌가 한다. 자두니 참외니 복숭아 같은 것도 좋지만 수박을 당할 것이 없다

본문; 수박은 우선 과일 중에 제일 크고 ㅋ무겁다. 한 통으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고도 남는 것은 역시 수발뿐이다. 수박이 대단한 것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겉모습이 또한 시원해서 좋다. 연두색 바탕에 짙은 초록색 얼룩무늬, 어찌 보면 풀밭에서 낮은 포복을 하고 있는 예비군의 엉덩짝 같다. 다른 과일들은 겉모습을 눈부시게 하여 동물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데, 수박은 무엇을 숨기기 위해서 저런 위장술까지 써야 하는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수발을 쪼개 놓고 보면 그 까닭을 알게 된다. 그 분홍색 속살이 자못 선정적이다. 그렇게 뜨거운 속내를 지녔으니 그것을 그대로 드러냈다가 그 뒤끝을 어찌 다 감당하겠는가, 위장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 만하다. 게다가 적당히 박힌 검은 씨앗의 액센트는 보는 이의 시각을 즐겁게 한다. 마릴린 먼로의 입가에 찍힌 검정 애교점 같다. 한번 베어 물었을 때 씹히는 과육의 감촉, 이어서 입 속을 적시는 과즙의 상큼한 향기. 수박이 왜 여름 과일의 대명사인가를 비로소 알게 된다. 그 시원하기로 말하면 어떤 과일도 수박의 맞수가 되지 못한다. 두어 쪽만 먹어도 샤워를 한 차례 한 것만큼이나 심신이 상쾌하다. 입속이 상쾌하고 가슴이 상쾌하고 그래서 정신이 온통 상쾌하다.

결미; 그러니 여름이 되어서 수박이 여는 것이 아니라. 수박이 열어서 비로소 여름인 것이다.

 

04퇴고의 원리와 실전

-안 해도 되는 글을 퇴고하는 것은 낭비지만 안 하면 안 되는 글을 안 하는 것은 태만이다. 만족스러울 때까지 퇴고를 거듭하는 것은 자기 작품에 대한 애정인 동시에 독자에 대한 성의. 그러나 지나치게 퇴고하면 선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퇴고는 크게 두 가지, 하나는 구성 차원에서 하는 퇴고, 다른 하나는 단어, 문장, 표현 차원에서 하는 퇴고

-구성차원의 퇴고 ; 전체 주제와 소주제. 전체 제재와 종속제재 간의 통일성과 일관성 그리고 와결성과 균형을 유의하면서 미적효과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는 퇴고,            

-표현 차원의 퇴고 ; 단어의 선택과, 문장의 선택 그리고 형상화에 대한 퇴고

-구성부터 잘 짜여져야 좋은 글이 되므로 이 점에 중점

(1) 구성 차원의 퇴고

-구성 차원의 퇴고에서는,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해야함,주제를 살리는 데 필요하도과 생각하면 구체적 진술로 보충해야 함,첨삭의 원리

-미적 효과를 위해서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종속제재의 배열도 유의. 본문에서 종속제재의 배열 순서는 서두에 나오는 종속제재들의 언급 순서와 일치해야 함. 뒤바뀌면 글은 일관성을 잃고 혼란에 빠지게 됨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초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을 늘 확인해야 함. 만약 제재에 대해서 긍정적인 글을 쓰고자 할때는 단점을 앞에 놓고 장점을 뒤에 놓음, 비판적일 때는 장점을 먼저 언급하고 뒤에서 단점을 언급해야 함

-지면 배당도 유의. 강조하고 싶은 종속제재에는 많은 양ㅇ의 지면을 배당하고 덜 중요한 종속제재이는 적은 양의 지면을 배당

-구성 차원에서 유의할 점은 통일성, 일관성, 완결성, 경제성, 명료성, 균형, 예술성

-정점이 전체 분량중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부가 지루해짐,미적 효과가 반감, 정점이 전체 분량의 2/3 내지 3/4지점에 오도록 구성

-경험한 이야기 모두를 늘어 놓는 것은 어리석고 이야기가 지루해지기 때문에 미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과감히 삭제

(2) 단어 문장 표현 차원의 퇴고

-표현 차원의 퇴고는 단어의 선택이 적절했는가, 단어들의 서로 호응에 무리가 없는가,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이 체계적으로 잘 배열되었는가. 동일계통의 단어인가 아닌가 하는 점에 유의

-문장의 퇴고시에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명료한가. 홑문장과 겹문장이 적절히 효과적으로 배열되었는가. 필요 없는 수식어구가 들어간 것은 아닌가 하는 문제에 유념.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불확실하거나 문법에 맞지 않으면 뜻이 모호해짐. 홑문장이든 겹문장이든 같은 길이의 문장이 계속되면 따분해짐, 홑문장과 겹문장이 적절히 교체되면서 이어져 나갈 때 문장이 리듬을 타게 됨. 리듬을 탄 문장은 유연하다. 낭창거리는 문장, 그것은 길고 짧은 문장의 적절한 배열에 의해 결정됨, 그러나 리듬에 너무 신경을 쓰면 뜻의 전달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극적인 대목에서는 수식어가 많이 붙지 않은 홑문장이 효과적. 길게 늘어진 문장은 긴장감을 감소시킴, 생생한 국면도 제시하지 못함

-같은 어미의 반복되 가급적 피해야 한다. 평서형 종결어미 '~다'로 계속되기 보단 '~리라/~일까/~는가' 같은 어미를 적절히 배치하여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서두의 첫 문장의 길이는 짧을수록 좋다. 첫 문장이 길어지면 처음부터 숨이 가쁘게 느껴짐. 쉽고 매력적인 문장으로 손님을 끌어서 쉽게 접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장가의 친절, 서두의 첫 문장의 길이가 25자를 넘지 않으면 좋다.

-'말을 버려라'. 필요 없는 수식어의 남용은 뜻을 애매하게 하고 글의 생기를 떨어뜨린다는 이야기

-될 수 있는 한 수식어를 배제하는 훈련이 필요

-어조가 너무 강하면 독자가 질려 버린다. 아래로부터 오는 감동 즉 물감이 화선지에 점지듯이 스며드는 감동이 문학적 감동

-희곡 작가는 폭발을 통해 감동을 주고, 시인능 절규를 통해 감동을 주며, 수필가는 침묵을 통해 감동을 준다.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것보다 더 설득력이 있는 것은 없다.

-표현은 문채를 내는 작업. 비단 무늬처럼 표현은 글에 아름다움을 준다. 비유에서 원관념과 보조 관념의 관계가 적절하고 효과적인 하는 것에 유념해야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다.

-대상의 모든 특징을 '통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보조관념을 찾는 데 노력

-퇴고를 많이 한 시인 두보의 말 '내 시가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다면 죽어서도 쉬지 않으리라'

 

독후감 ;수필 쓰는데 꼭 필요한 지식을 원리 원칙에 철저하게, 이 교재를 텍스트로 삼아, 시 같은 수필,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부제처럼 '말 맛으로 쓰고, 말 맛으로 읽는' 감동덩어리 수필을 써서, 문학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귀하고 감동어린 수필을 늘 선사하고자 한다.(끝)

 

**'11,1/3작품 '어버이 마음' 퇴고평

1,글은 한풀이가 아니라 넋두리여서도 안됨. 따뜻한 마음/hunanism(문학의 기초)의 바탕에서 감정의 절제 요구 됨,마음으로 글을 써야 함.

2, 말을 버릴 것, 우리는 말의 홍수에 떠내려 가고 있는 세상에 살고있기 때문.

3, 인간 전체를 봄, 인용글 과다 사용, 책을 많이 읽을 필요, 1년후 작품 제출

4,자아비판 ; 제목 너무 댠조로움, ' 눈물 절반 술잔의 전화 문자' '둥글고 붉은 외톨이 대추의 전화문자. 서두 너무 길게 서술, 글의 전개가 '영결미사'에서 전화문자로 갔다. 고부간 문제로 광범위하게 왔다갔다 함을 지적, 제재의 단순화 통일화 필요

-글은 마음으로 쓰는 것이다. 말로 쓰는 것이 아니다. 감정의 절제, 말의 절제, 넉두리, 탄식, 한 풀이여선 않된다.
글은 道이다. 많이 아파야 하고, 배 고파야 하고, 그리워 해야 한다. 그런 후에 글을 쓰자. 세상의 제일 큰 죄악이
'무지,無知'이다. 최선은 '성,誠'이다. "誠者天之道也, 誠之者人之道也"-<中庸>-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리요,
성실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오늘 수필반에서 배운 것을 복습했습니다. 새글 [1]

 

***'11,1/10작품 합평 및 퇴고 

<구름과 내 인생/ 한준수>

-구체적 사실 언급 없음으로 추상적인 글이 됨

-인생의 형성기 굴곡을 구체화 필요, 에피소드 삽입 필요 배추김치 '속'넣듯이

-서론 부분, 첫 문장 서술 어렵고도 중요

-'글을 만들때 시들고, 자연스러울 때 살아난다'

-유아적으므로 의태어, 의성어는 가급적 자제

-제출용 작품은 글자크기 제목 16, 14, 12포인트로 규격화

-퇴고를 조탁이라고도 함

-첫행 단락 바꿈 금지

 

<아침밥은 먹었니?/임덕기  >

-제목상 ',,,'등 부호는 불필요로 생략

-감정이 너무 치우침

-제목이 신선함

-앞/뒤 김밥집의 비교 몇개 더 상새설명 필요 더 깊게함으로 감흥을 진하게 할 필요,의미있는 부분은 지면을 더 할애.예)두 집의 김의 모락임. 주집 아줌마 열정, 훈훈한 밥의 김냄새.

-단어 표현 수정 필요 예)요즈음 젊은이들은-->요즘, 젊은이들은. 개중에-->그중에. 아들의 부인-->며느리,김밥집 앞을 지나며~서글픔 느낌-->안스러움

 

<커피 한 무금, 햇살 한 모금>

-난해, 비약이 심함

-수필의 대개는 일반적으로 자전적인데. 정서적인 감동이 없는 지적인 작품으로 지적인 감동을 줌,작품을 통해 작가의 외로움 표출

-literary essay/정적 수필과 non literary essay/지적,과학성 수필의 안배가 최선

 

***2월7일 퇴고 및 강평***

1,봉선화/이 장병

-서두 부분 글 순서 재배치

*원문; A)7월 초순, 하오의 나른한 했빛이 장독대를 적시며, 비스듬히 돌아간 돌담을 뱀처럼 꾸물꾸물 타넘어 가고 있었다.B)하숙집은 언덕위에 있었다C)그 돌담을 따라 가풀막지고 휘우듬한 동네 고살길을 접어 돌아가다 문득 걸음을 멈췄다.

->수정;원근법에 따라 BAC로 재배열; 하숙짐은 언덕위에 있었다. 7월 초순~ 타넘어 가고 있었다. 그 돌담을 따라 가풀막지고 휘우듬한 동네 고살길을 접어 돌아가다 문득 걸음을 멈췄다.

-글 순서는 택시 타는 법과 동일한 것으로, 가깝게 가는 것이 최선.

-완벽한 글 을 추구함으로 원근법 원칙에 따라 서술, 국어는 수학보다 더 수학적인 구조로 퇴고시 철저 필요

-'야,봉선화다!'->생략. 작가 스스로 흥분하므로 자제요, 독자로부터 깔보임을 당할 수 있다

-단어, 언어 선택 유념,농민/인민은 이념적으로 내용의 서정성에 일치하는 농사꾼 단어 사용,

-단어, 언어는 말에게 여물을 먹이는 것과 같으므로, 어휘 공부 철저

-언중(언어대중) 고려 단어 선택. 화장실은 뒤깐, 측간으로 사용

 

2,액땜/김미옥

-주제의 방향성 애매. 수필적이어야 함

-전체 구성 팔 부상-가족의 도움- 하이라이트'씽크대 옆 부부가 신혼 부부 같음'을 더 서술.

-제목 수정; 액땜->가끔의 기브스

 

3,오래전 삼월의 그날처럼/최봉숙

-폭설 속 10시간의 지루함이 독자의 공감을 못얻음.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 처럼.

-'생리현상의 수치스러움은 내리는 눈에 희석되었다.'->생리 현상의 수치스러음을 내리는 눈이 덮어 주었다.

-수치심의 리얼화 요망, 설명적으로 단순히 서술이 아니고, 여자들의 생리현상까지도 서술하여 리얼화. 문학성을 제고, '코트로 여자들의 생리현상 현장을 폭신히 가려 주었다.'*작은 것을 주관적 형상화 필요*사금을 버리지 말고 활용할것*설명이 아닌 말로 보여줄 필요

-사실의 기록이 아닌 말로 표현. 사실을 쓰되 퇴고시 형상화

-작은 것을 세밀화

-제목 수정->오래 전 삼월의 폭설이 오늘도

 

4,쉼표는 느낌표를 부른다/김상환

-문학은 설교와 연설이 아니다. 밑에서부터 가슴, 머리까지 적셔 사는 것, 폭포수처럼 위에서 내려 쏟아 붙고 말하는 것이 아님,해법은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

-글중 고딕체는 바람직하지 않음, 독자의 시선 피곤, 청조체,조근조근 말을 하듯 글로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