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파도 위에서 춤추기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7. 8. 30. 02:14

파도 위에서 춤추기 삶의 무대에서 몰아치는 파도와 만나면 누구나 주저앉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 파도가 나를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 두 손에 꼭 쥔 열정을 놓치지 않는다면, 열정으로 벅찬 가슴을 믿는다면, 그 무대는 온전히 나의 것이 될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삶은 파도타기와 같습니다. 한없이 잔잔할 때도 있고 삼킬 듯 몰아칠 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피할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파도가 계속 밀려오는 거야 하고 탓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파도타기를 즐기는 것이고 더 좋은 것은 그 파도 위에서 춤을 추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