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인도차 짜이/신현봉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7. 5. 16. 15:17 인디아에는 사탕수수밭이 많아서인지 짜이는 달다 홍차도 달고 커피도 달다 삶은 고해(苦海)가 아니라는 듯이 달다 달다 - 신현봉, 시 '인도차 짜이' 달다 달다 '달다'라는 말에 절로 혀끝이 달달해집니다. 고해라고 생각하면 쓰고, 달콤하다고 생각하면 쓴 것이 삶일까요. 달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어떤 경지를 느낍니다. <사색의 향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