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관심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11. 24. 15:14 관심/혜민의 따듯한 응원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라도 내가 데리고 와 집에서 키우기 시작하면 얼마 있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정이 가는 고양이가 됩니다. 뭐든 온전히 관심을 가지고 반복해서 여러 번 자세히 보면 예쁘고 좋아 보여요. 마치 익숙한 내 아이의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처럼 내가 관심을 자꾸 주면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예쁘고 좋아 보여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