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나의 이야기

'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그대 그리고 나/포항 2016. 1. 19. 12:18

'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쉬어야 산다' 이제까지 이 방법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 적은 거의 없었다. '놀아야 산다'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쉬면서 충전하는 것은, 지쳤을 때 링거 주사를 맞는 효과와도 같다. 평소에 자주 놀아야 한다. 당신의 일상에 수없이 많은 놀이들을 축적하라.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 살다보면 링거 주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립니다. 그러나 그런 위급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쉬어야 삽니다. 놀아야 삽니다. 때때로 잘 쉬고 잘 노는 것이 링거 주사를 맞지 않고도 사는 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